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를 잊지 않는 JR 홈페이지와 세월호 사고

후쿠치야마선 열차 사고가 있다. 2004년 4월 25일 효고현(오사카 부근)에서 JR 서일본 소속 열차가 70킬로미터 제한 구간인 커브를 시속 110킬로미터로 운전하다 열차가 탈선, 이어서 뒤따르는 칸이 속속 탈선하면서 선로옆 아파트를 들이받아 운전수를 포함해 106명이 사망하고 통행인을 포함하여 563명이 부상하는 대 참사였다.…

카카오톡을 분석한다?

동아일보의 기사 내용이다. 특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발신과 수신 즉시 문자 내용을 모두 삭제하는 반면, 카카오는 통신망이 불량하거나 단말기가 문제가 생겨 문자가 전송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데이터베이스 교체시기에 따라 3일에서 길게는 10일 이상의 내용을 서버에 보관하고 있다.…

퍼블리셔 입장에서 Unread와 Readability

아이폰용으로 장안의 화제가 된 RSS리더인 Unread가 있다. 나도 이 녀석을 써보고 나서 직관적이고 편리함 때문에 Reeder를 집어던지고 이녀석을 쓰고 있다. (Reeder는 PC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Unread가 할 수 없는 피드 관리용으로나 사용 중이다. 안습) 이 개발자가 자신의 앱에서 왜…

근황 보고

저희 집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2베이의 정남향 집입니다. 얼마전에 남측에 공사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다행히 햇볕은 크게 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대각선 위로 앞 건물의 옥상밖에 없기 때문에(옥탑이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비록 상쾌한 시야는 없어질지언정 낮잠을 방해하기엔 충분한 일조량이 들어올…

일주일 먼저 본 의사 선생님

며칠전에 텔레비전에서 제 지난달까지 제 주치의와 작년까지 제 주치의 였다가 다시 제 주치의가 될 사람을 봤습니다. 편의상 각각 A와 B라 하죠. 경기도 모 종합병원에서 A와 만난 것은 B가 연수를 위해 일 년 간 미국으로 떠나게 되서 공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B는…

아마존이 스마트폰을 낸다?

Amazon(아마존)이 드디어 레드오션에 진입한다는 모양이다. 일단 페이스북은 실패했다. 하지만 아마존은 구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마켓플레이스가 있고 다양한 미디어 컨텐츠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아마도) 저렴한 가격으로 밀어붙일 것이 틀림없다. 경쟁상대는 애플과 삼성이 될 것이며 비슷한 (가격대의)체급의 상대는 넥서스 시리즈가…

중앙북스의 사태. 그리고 푸른 꽃

중앙일보사 계열의 중앙북스라는 출판사가 있다. 중앙일보 계열의 출판사가 있었는데 랜덤하우스하고 합자하다가 해소하고 다시 자기 혼자 살림으로 있는데, 음 기사를 보아하니 약 41명 직원의 회사에서(이렇게 소수인줄 몰랐다) 14명을 정리 해고 했는데 문제는 그것을 의원사직으로 위장하려다 들통났다라는 건데. 허어 내가 보던 만화중에서…

동생에게 컴퓨터를 사주면서

동생이 독립을 하면서 직면한 문제는 컴퓨터를 어떻게 하느냐였다. 뭐 가장 심플한 해답은 집에서 쓰던 컴퓨터를 들고 가는 것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동생은 마음에 들지 않았고 나 또한 그닥 선호하는 옵션이 아니었다. 첫째로 2011년에 저렴하게 구입한 컴퓨터는 성능이 떨어졌다. [1] 뭐 가벼운 작업에는…

할인된 책값과 왜곡, 도서정가제

소장하던 책 한권을 손실 처리했다. 씁쓸한 맛을 다시며 새로 사들이기로 했는데 다행히 구간인 그 책은 50%를 할인하는, 그야말로 떨이였다. 값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었다. 배송료를 물어야 해서 우수회원용 배송료 쿠폰을 써야할 판이었다. 다행이네 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주문을 했다. 책을 받아들고…

에반 윌리엄스의 TED 스피치

만약 자막이 안나올경우 TED 사이트에서 한글 자막과 함께 볼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본 에반 윌리엄스 트위터 전 CEO의 TED 스피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스피치를 현재의 트위터 사의 방향과 비교해 보면 글쎄? 기본적인 개념 같이 변치 않는것도 있다만. 반면 API…

마키시마 쇼고씨의 독서관

책이란 그냥 글자를 읽는게 아니야. 자신의 감각을 조정하기 위한 툴이기도 해….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책의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무엇이 독서의 방해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술술 내용이 들어오는 책도 있어. 어째서 그런가…

1Gbps

시범 서비스 수준의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1Gbps 수준의 FTTH 혹은 그의 준하는 서비스(있나? FTTB 정도?)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듣지 못했다. Google Fiber라는 서비스를 들어본적이 있는가?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글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인데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