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푸른곰입니다.

벌써 가을이군요. 꽤나 블로그에서 손을 놨습니다. 그간 건강하셨나요? 사실 제가 몇해 전부터 몸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심해졌는데, 올 초에 들어와서는 블로그다 뭐다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깨작깨작 거리던 트위터도 7월까지는 아예 손을 놓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인터넷을 거의 쳐다보지 않았어요. 스마트폰도, 태블릿도 건들지 않았습니다(물론 전화나 문자, 메일 정도를 하거나 스마트폰 뱅킹이나 아마존 같은 앱에서 물건을 사는 정도는 했습니다, 폐인이 된건 아니니까요, 일상생활은 대충 영위했습니다). 한때는 과접속을 염려했었는데 아이러니하네요.

지금에 와서야 겨우 트윗을 하거나 RSS를 읽는걸 올리거나 하는 상황까지는 왔습니다만(여전히 많이 읽지는 못하고), 여전히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한동안 IT 쪽에 소식을 끊었다보니 약간 흐름이나 감을 찾는데도 시간이 걸렸구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생각보다 글이라는게 맘 먹고 쓰려는데 잘 써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미완성고(draft)상태로 있는 글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도 아마 IT쪽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방치해 두는것도 적절치 않다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 글도 그렇고, 거듭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 어찌됐던 이 블로그도 2015년이면 10년째 형식이나 서비스, 플랫폼 등을 바꿔가며 이어가게 되는 셈입니다. 앞으로도 되도록이면 오래 꾸려나가려고 할 생각이니(당장 다다음주까지 호스팅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구독하고 계신 고마운 분이 (아직)계신다면 앞으로도 지켜 봐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여흥… 이라고 하기엔 뭐하겠습니다만, 트위터(@purengom;새 창에서 열립니다)는 짬짬히하면서 취미나 잡담도 떠듭니다만 IT 관련한 트윗이나 리트윗도 종종하니 찾아와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빠른 시일내에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푸른곰 드림.

20:30분 추가:꽤나 우습게 됐습니다만, 방금 위에 언급된 것과는 전혀 상관 없는 포스팅 하나를 급조했습니다. 보기에 따라선 IT 관련일 수 있겠군요. 나중에 이것과 관련해서는 좀 더 다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