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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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3주기, 밥상을 뒤엎을 사람은 누구?
불찰이다. 긴 글은 트위터에 쓰지 않기로 했는데 트위터로 떠들어 버렸다. 트위터로 떠든 내용을 정리하고 살을 붙여 글을 만들기로 한다. 내가 대학시절 팀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다. 분배를 해서 할당을 했는데 나보다 훨씬 어린 녀석들이 했던 작업들은 도저히 눈을 뜨고 봐줄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이래가지고는 프로젝트는 침몰하고 우리의 학점은 괴멸적인 수준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결국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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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Apple Watch) 단상
내가 애플이 손목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든다면?이란 글에 쓴 내용을 인용하며 시작하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있다.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면’ ‘스티브 잡스라면’ 운운하는 것이다. 요컨데 스티브잡스라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텐데, 라거나 스티브 잡스라면 이렇게 했을텐데 류의 말 말이다. (중략) 그렇다면 스티브는 애플에게 답이 있다라고 생각했을까? 그럴지도. 미안하지만 이제는 애플은 스티브의 회사가 아니다. 조너던 아이브는 어떨까. 스티브의 단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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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우울한 규모의 경제
삼성 스마트폰 불안한 1위라는 기사가 있다. 솔직히 애플 때를 생각하면 기사 하나하나에 일희일비를 하면 끝이 없긴 하지만 화무십일홍이라. 그렇게 한없이 성장할 것만 같던 삼성의 위기가 언론에서 다뤄지는 것을 보면1 경종이 울리긴 울리는 모양이다. 안타까운 것은 이것이다. 애플이 전세계 시장에서 2위를 하고 있고 만약 여타 업체가 더 치고 와 2등의 위치를 빼앗더라도 그것은 좀 더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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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fect Size
슬슬 아이폰(iPhone)에 관한 루머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커질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온다. 혹자는 말한다. 지금보다 커졌으면 좋겠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지금 크기가 딱 좋다. 휴대하기가 좋다, 한손으로 사용하기 좋다 같은 것이다. 음, 일리가 있다. 한편으로는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말도 있다. 화면이 작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만해도 같이 사용하는 넥서스 5와 놓고 보다보면 동영상이나 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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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of Jobs
내가 어제 쓴 글에 어폐가 있어서 나는 황급히 수정을 해야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있다.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면’ ‘스티브 잡스라면’ 운운하는 것이다. 이 말을 해놓고 스티브 잡스를 운운하는 글을 썼으니 심각한 자기 모순이었다. 나는 황급히 말을 덧붙였다. 요컨데 스티브잡스라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텐데, 라거나 스티브 잡스라면 이렇게 했을텐데 류의 말 말이다. 그리고 나는 생각해 본다. 우리가 애플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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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손목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든다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 있다.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면’ ‘스티브 잡스라면’ 운운하는 것이다. 요컨데 스티브잡스라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텐데, 라거나 스티브 잡스라면 이렇게 했을텐데 류의 말 말이다. 지금 나는 손에 조본(Jawbone) UP을 차고 있는데 꽤나 유연하고 부드러운 재질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이 녀석을 며칠 차다가 그냥 집어 던졌다가 다시 잠깐 찼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이 작고 부드럽고 편안한 녀석이 이럴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