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 iOS에서 내가 예상했던 점, 그리고 전망하는 점

    스캇 포스탈이 짤렸을때 내가 쓴 글이 있다. 일부를 발췌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스캇 포스탈이 사라지고 나서 나는 조나단 아이브의 디자인이 씌워지는 것 못잖게 크레이그 페더리기의 엔지니어링이 덧씌워지는 것이 궁금해진다. 음. 베르트랑 세를레(Bertrand Serlet)는 연구를 하겠다라고 때려친걸로 알려졌지만 공공연히 현행 OSX의 노선이 맞지 않았다. 라고 알려졌다. 간단하게 말해서 iOS와 융합되는 것인데… 크레이그의 노선하에 맥이 대단히 폐쇄적으로 변화했다는…

  • WWDC 감상 – iOS 위주로

    일단 양해를 구하겠다. 전 주부터 건강상태가 매우 안좋다. 따라서 이 포스트는 아이패드로 작성한다. 오타나 누락이 있을 수도 있음을 양해바란다. 발견하는 대로 언젠가 고칠 수 있으니 구독자께서는 다시 찾아 주실 것을 권한다. 본론으로 들어가 한 마디로 총평을 말하자면. 스티브 잡스 사후 이렇게 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던 행사는 처음이었을 것이다. 좋은 의미로. 물론 작년 10월 행사도 그랬지만…

  • 아이폰, 안드로이드 단상

    극단적으로 말해서 한국에서 아이폰의 장점은 거의 없다. 앱의 경우 국산 앱의 경우 안드로이드가 훨씬 더 활발하게 개발 된다(유료 앱의 경우에는 모르겠으나 유료 앱 자체가 거의 없다). 안드로이드 위주의 서비스가 중심이 된다. 컨텐츠는 거의 안드로이드 위주가 된다. 한국인의 취향에는 안드로이드이다. 벨소리를 맞추어 넣는데 있어서 안드로이드에도 이래저래 제약을 넣는 일부 타국과는 달리 한국은 그냥 MP3 파일을 선택하면…

  • Ah, Old Fashioned iPhone Way

    아이폰이 늘 비판을 받는 것은 ‘구닥다리’라는 것이다. 한편으로 구박을 받는 것은 사파리 설정을 하나 고치기 위해서 홈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누르고 사파리를 눌러서 설정을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안드로이드에서 크롬의 설정을 고치는 것은 그저 메뉴키를 누르고 설정을 누르면 되는데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 한번 안드로이드에서 어떤 앱에서 설정을 고쳐야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지 전혀…

  • 아이폰 디스플레이 크기에 관하여

    갤럭시S4를 비롯하여 더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더 커다란 화면을 채택하게 되었고, 더 많은 기기가 Full HD를 채택하게 되었다. 물론 많은 리뷰어들이나 비평가들이 아이폰의 화면의 컬러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대표적으로 AnandTech이 그러하다),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기기에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는 평을 듣고 있다(대표적으로 The Verge의 평이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제 더 높은 해상도의 기기가 점점…

  • 아이폰5의 평가와 위치

    아이폰5가 큰일이다. 일단 수치로는 선방한 듯 하다만 전반적으로 커다란 라이벌, 삼성의 공세에 직면하며 고생하고 있고 예전만큼 ‘혁신자’라는 이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나는 애플의 이러한 위기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고 one-size-fits-all이 될 수 없는 까닭이라고 진단했다. 사실 이제는 대중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에서 업계 선두라는 삼성조차 점증적 혁신으로 돌아선 마당에 어떤면에서 아이폰5가 평가 절하를 받아야 하는것인가? 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