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 Perfect Size

    슬슬 아이폰(iPhone)에 관한 루머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커질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온다. 혹자는 말한다. 지금보다 커졌으면 좋겠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지금 크기가 딱 좋다. 휴대하기가 좋다, 한손으로 사용하기 좋다 같은 것이다. 음, 일리가 있다. 한편으로는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말도 있다. 화면이 작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만해도 같이 사용하는 넥서스 5와 놓고 보다보면 동영상이나 풀 페이지…

  • 태블릿에 대해 예측하기? 타임머신을 돌려보자면…

    윤지만님께서 시놉스키의 글을 인용하여 말씀하시길 아직 아이패드(태블릿)이 나온지 4년밖에 안됐으니 지켜봐야 한다라고 하셨으니 오늘 우연히 발견한 어떤 물건에 대한 4년전 포스트를 보면서 앞으로 4년뒤에 태블릿이 어떨지 생각해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아니면 그것에 대해 논하는 것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를. 우리가 지금은 이렇게 떼어놓지 못하는 기기를 사용하라고 권유하던 시절이 있었다. 윤지만님이 말씀하신 4년전에 나는 아이패드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소개한 적이…

  • It just works, That’s it

    같은 배터리 내장형인 넥서스 5를 쓰다보면 배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상단에 띄워놓는데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퍼센티지는 무서울 정도다. 동영상을 보거나,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때마다 몇 분 전에 AC 전원에서 뽑았는데 95%를 향하고 조금 더 쓰다보면 금새 80% 후반 대를 향하고 있다. 스펙을 보면 알겠지만 넥서스 5의 배터리(2300mAh)는 결코 작은 수준은 아니다. iOS에서 버전업이 되고 그때마다 기능이…

  • 포포라는 제품을 보면서. iOS를 우습게 보지마!

    엘지전자에서 내놓는 포포라는 프린터를 한번 본적이 있다. 대놓고 아이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그 프린터. NFC를 지원해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한다는 모양이다. NFC를 지원하는 기기는 해외서도 많이 봤지만(가령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못봤다. 뭐 LG전자 입장에서는 한국의 8~9할 가까운 안드로이드 시장과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안드로이드 점유율을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안드로이드 벤더니까. 소니가…

  • 동생의 아이폰4에 iOS 7을 설치해주다.

    군대에서 제대한 동생의 아이폰4(iPhone 4)를 iOS7로 업그레이드 했다. 나는 Disclaimer를 읊었다. 느려질 수 있다라는 점을 말이다. 그러나 쿼티 키보드에 열받아 씩씩거리던 동생은 천지인 한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뿌리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설치가 완료 된 뒤에 iOS 7에서 바뀐 몇가지 인터페이스의 변경(가령 컨트롤센터와 스팟라이트와 뒤로가기)을 설명하고 천지인 한글과 함께 플릭 입력방식의 개요를 설명해 주었다. 그러자…

  • iPad와 iPhone으로 PC-Less 로 지낸 블로깅

    휴양하고 있는 블로거로써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조차 가끔은 줄어들곤 한다. 최초로 iPad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한지 두 달 만에 그렇다고(적어도 나에게는) 못을 박아버렸는데 이젠 더욱더 다양한 사이즈의 iPad mini(아이패드 미니)와 더욱 더 가벼운 iPad Air(아이패드 에어)가 나왔으니. 흠. 그야말로 못을 박았다고 생각한다. 장난하냐고? 11월 한달 20개, 12월 5개의 포스트가 올라와 있는데 이것들을 아이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