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판한다.

사람은 실수를 한다. 그리고 반성한다. 그러므로 성장한다. 사람은 생각을 한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의 글을 쓰고 글을 남긴다. 블로그를 2005년부터 쓰다보면 여러가지 발자취를 남기게 된다. 사실 나는 아이폰의 경착륙 마저 염려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것은 기우였다. 그것의 골자는 한국 스토어에서 얼마나…

세계는 평평하다 – 아마존에서 CD를 사면서 느낀 점

나는 세계는 평평하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있다. 일본은 정말 희안한 나라라서 음원을 오디오로 다운로드를 하게 냅두지 않는다(물론 미국이라고 해서 어지간한 메이저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해외로 다운로드 판매를 하도록 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나는 어쩔수 없이 CD를 구입하게 되는데 대개는 구입대행이라는…

일본유센과 메리츠화재

요즘 메리츠화재의 광고를 보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라는 카피를 사용하며 90년된 보험회사라는 점을 강조한다. 나는 갸우뚱 한다. ‘음? 도대체 어떤 회사로 시작된 것인지? 메리츠 화재의 시작은 둘째치고 이름을 바꾸기 전의 전신을 들어본적이 없는데’ 라고 말이다. 일본우선(日本郵船;닛폰유센)이라는 회사가 있다. 흔히 말하는…

내가 일주일 내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법 – 태블릿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

태블릿이 노트북이나 PC를 대체할 것인가?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다.그 예로, 이 글은 iPad로 작성되고 있다(iPad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 iAWriter 앱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아이패드 3세대를 받고 맥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한 시간은 이번 주 들어 한 시간도 되지 않을 것…

최근 스마트폰과 인간관계 논란을 보면서…

2011년 초에 스마트폰이 미치는 인간 관계의 영향에 대해 걱정한 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그 논란이 바로 논란거리가 되는걸 보면서 재밌게 생각한다. ‘아, 이제 다른 사람도 드디어 시달리기 시작했군…’ 실제로 아이폰을 비롯해서 블랙베리를 쓰고 있는 저로써는 수많은 소셜 네트워크의 커뮤니케이션의 홍수에 빠져…

뉴 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에 설치해 볼 만한, 읽기를 위한 앱

새로운 아이패드(iPad 3세대)가 생겨서 읽기가 즐겁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앱이 읽기가 좋은지 소개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포스트에서 예시로 든 링크는 벌써 2년이나 지난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약간 사용 패턴의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것도 있지만, 새로이…

욕구를 만족시키는게 아니라 새로운 욕구를 만들어라

소니의 전 회장인 모리타 아키오는 사장 재임 당시 뉴욕과 도쿄를 빈번히 왕복하면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프레스맨이라는 오디오 카세트 레코더에 헤드폰을 스테레오로 출력할 수 있는지를 떠올렸고, 프레스맨을 개조한 시작품의 제작을 의뢰해서 클래식 음반을…

뉴 아이패드 첫 감상 – 읽는 이의 즐거움

아이패드는 읽기를 위한 기기이다. 조금 더 써보고 감상을 말해볼 기회가 있겠지만, 일단 막 받아보고 난 첫 감상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첫번째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받아보고 사용한 다음, 아이패드를 읽기 위한 디바이스라고 정의한 바가 있다. 실제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주로 뉴스를…

서울 지하철 9호선 요금 인상과 민영철도 단상

서울 지하철 9호선이 개통 약 3년여 만에, 추가 요금을 받기로 했다. 애시당초 개통을 할때 부터 추가 요금을 받기로 씨름을 하다가 개통이 지연된 전력이 있었던(관련기사) 노선인데 이번에 결국 올려받기로 했다. 한국어 위키 백과에 따르면 개통 1년만에 2010년에 예상 승객의 97%를 달성한…

드롭박스(Dropbox) 웹 인터페이스 드래그 앤 드롭 업로드와 링크 공유의 변화

드롭박스(Dropbox) 웹 인터페이스가 변화 되었다고 포스트 한 바가 있다. 이번에 재미있는 변화가 생겼다. 첫번째는 여러 매체에서 보도된대로 Chrome/Firefox/Safari를 이용할 경우, 클라이언트 없이도 바로 웹에서 업로드가 가능하게 되었다. 물론 복수의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했는데. 파일이름에 한글이…

스마트폰을 통해 드롭박스(Dropbox) 용량 3GB 무료로 얻기

드롭박스(Dropbox)는 기본적으로 2GB의 용량을 제공한다. 거기에 소개를 통해 최고 8G까지 늘릴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이번에 드롭박스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사진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3GB의 무료 용량을 추가로 얻는 방법을 제시하게 되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드롭박스 어플리케이션을…

드롭박스(Dropbox)의 웹 인터페이스 변화

드롭박스의 웹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다. 그 대강을 크게 보면 파일리스트의 일신과 마우스 우클릭을 통한 파일 조작 허용 드래그엔 드롭을 통한 파일 조작 허용 이미지, 동영상의 프리뷰 웹으로 드롭박스 내의 파일을 실시간 검색 가능 공유 폴더와 링크의 일목요연한 관리 이메일 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