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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API 유료화의 여파가 다가오다

    트위터 API 유료화의 여파가 다가왔습니다. 이 블로그의 트위터 자동 발행 기능을 제공하던 Automattic 사의 사전 공지가 있었고, 곧 다가올 일이긴 했으나 정말로 가 버린(?) 것이죠. 수동으로 발행을 하거나 다른 비용을 들여 서드파티를 사용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참입니다만, 당분간은 트위터로 자동 발행은 재고해봐야겠습니다. 현재로써는 당분간 RSS를 사용하시거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 해주십사 합니다. IFTTT Pro를 사용해서 RSS를…

  • 라이트 노벨을 즐기는 도락에 관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긴 하지만, 일본에서는 정말 많은 라이트노벨을 간행하는 출판사와 레이블(문고)이 있고, 거기서 매달 한번씩은 책이 나옵니다. 그러다보면 그 레이블, 더 나아가서는 출판사, 내지는 그 이상을 먹여살리는 작품이나, 혹은 그 작품의 작가의 후속이나 곁가지 프로젝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전혀 새로운 신인의 작품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이트 노벨은 특성상 작가의 글 또한 중요하지만, 삽화 또한 중요한 하나의…

  • 블로그와 롱폼, 철 지난 듯한 것에 매달림에 대하여

    생각해보세요. 예전에 인터넷에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은 컴퓨터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생각을 하고 글을 쓰고 올리기 버튼을 눌러서 완성되는 하나의 의식 같은 행위였단 말이죠. 아이팟 터치로 Twitterrific(…RIP)을 통해서 제한적이나마 트윗을 하다가 아이폰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되었을 때 전율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단문을 언제 어디서나 올릴 수 있는데 책상 머리에 앉아서 또각또각…

  • 서브컬쳐 블로그의 위기

    한 이글루스에서 이런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링크는 해뒀지만 얼마지 않아 죽은 링크가 될 것 같습니다만. 약간 인용을 하자면… 옛날부터 이글루스가 오래가지 않을 거라고 촉이 와서 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안 했는가. 제 글을 받아주는 플랫폼이 없습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로 옮기려고 했지만 옛날에 썼던 자극적인 글 (특히 학무라던가…)을 받아주는 곳이 없고 규제가 심합니다. 이글루스에 계속 남아있던…

  •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E5400 6개월 사용 소감.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족히 500잔이 넘게 커피를 뽑은 것 같습니다. 상당수는 가족이 마신거지만 저 역시 잘 마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이 기계를 사고 나서 내린 소감으로 “공짜가 없다”라며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메인테넌스를 들었습니다만, 그 메인테넌스라는게 생각보다는 그렇게 귀찮지 않았습니다. 물론 유지를 위한 소모품을 구입해야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으나,…

  • Canva에 이래저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Canva에 이래저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고 계신 분도 많이 계실 것으로 생각되고, 사용은 안해도 들어는 보셨을 분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Canva는 디자인 경험이 없거나 적은 사용자도 쉽게 템플릿과 폰트 로열티 프리 이미지, 툴 등을 이용해서 문서, 프레젠테이션, 소셜미디어용 이미지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웹 앱입니다. 2012년에 3명의 공동창립자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