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문화/엔터테인먼트

전자책과 스마트폰, 패블릿 시대의 책의 운명

전자책과 스마트폰, 패블릿 시대의 책의 운명? 윤지만님이 포스트 늘어나는 스마트폰 독서에서 지적하신대로 스마트폰에서 책을 읽는 것이 반드시 쾌적한 경험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역시 지적하신대로 짬짬히 읽는데는 적합하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량이 줄었다고 얘기한다, 신문도 발매부수가 줄어들었다. 나는 이것을 콘텐츠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 시대에 사전을 생각하다.

전자사전은 저물어 가나요? 라는 글을 쓴적이 있다. 사실 그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 조짐은 몇 년 전에 있었다. 구글이 사전을 뛰어넘기 시작했다는 것을1. 그것이 손안에 들어오는 기기에 언제든 접속가능한 순간 게임 끝이라는 사실이란 말이다. 사실 제2외국어로써 일본어를 사용하는…

중앙북스의 사태. 그리고 푸른 꽃

중앙일보사 계열의 중앙북스라는 출판사가 있다. 중앙일보 계열의 출판사가 있었는데 랜덤하우스하고 합자하다가 해소하고 다시 자기 혼자 살림으로 있는데, 음 기사를 보아하니 약 41명 직원의 회사에서(이렇게 소수인줄 몰랐다) 14명을 정리 해고 했는데 문제는 그것을 의원사직으로 위장하려다 들통났다라는 건데. 허어 내가 보던 만화중에서…

할인된 책값과 왜곡, 도서정가제

소장하던 책 한권을 손실 처리했다. 씁쓸한 맛을 다시며 새로 사들이기로 했는데 다행히 구간인 그 책은 50%를 할인하는, 그야말로 떨이였다. 값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었다. 배송료를 물어야 해서 우수회원용 배송료 쿠폰을 써야할 판이었다. 다행이네 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주문을 했다. 책을 받아들고…

1일에 10페이지를 읽으면?

동네 도서관에 갔다, 인상적인 글귀를 봤다. ‘1일에 10페이지를 읽으면 한 달이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1년에 12권 읽기에 도전해 봅시다.’ 전형적인 로우볼 테크닉인데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떤가?

소설을 읽으며 번역에 대해 생각하다.

내가 처음 읽은 일본어 원서 소설책은 ’빙과’이다. 내가 요양을 시작한 이후로 긴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이 어려운 까닭에-그것이 내가 블로그를 소원하게 된 까닭이다-진도는 꽤나 늦게 나아가게 됐다. 한 210페이지 가량 정도 되는 책인데 미루다 미루다 겨우 다 읽었다. 처음에는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