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이 애용하는 아이폰 어플들 (2015 가을, 1부)

여러 블로거께서 하시는 것 같아, 나도 숫가락 한번 얹어 보기로 했다. 128G 아이폰의 절반을 앱으로 쓰고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곧잘 사용하는 것, 맘에드는 것을 큐레이트해서 간단하게 어떤 앱이고, 내 느낌을 설명하고자 한다. 솔직히 인정하자면, 귀찮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과 링크, 사진은…

사이트의 이용 안내(규정)이 대폭 손질되었습니다.

사이트 이용 규정이라고 할수 있는 이 블로그를 사용하시기 전에… 문서가 대폭 손질 되었습니다. 최초 시행이 2010년 8월, 워드프레스 이행으로 인한 일부 수정이 2011년 7월이니 사실상, 5년만의 대대적인 손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인 골자는 같습니다만 골치 아프고 알아도 크게 별로 도움 안되는…

전자책과 스마트폰, 패블릿 시대의 책의 운명

전자책과 스마트폰, 패블릿 시대의 책의 운명? 윤지만님이 포스트 늘어나는 스마트폰 독서에서 지적하신대로 스마트폰에서 책을 읽는 것이 반드시 쾌적한 경험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역시 지적하신대로 짬짬히 읽는데는 적합하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량이 줄었다고 얘기한다, 신문도 발매부수가 줄어들었다. 나는 이것을 콘텐츠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푸른곰입니다. 벌써 가을이군요. 꽤나 블로그에서 손을 놨습니다. 그간 건강하셨나요? 사실 제가 몇해 전부터 몸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심해졌는데, 올 초에 들어와서는 블로그다 뭐다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깨작깨작 거리던 트위터도 7월까지는 아예 손을 놓았었습니다. 문자 그대로 인터넷을 거의…

넷플릭스 한국 진출설과 망중립성

동아 이코노미의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설 관련 기사이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은 이미 예견됐다. 지난해 8월 ‘한국, 일본 지역에 능통한 직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다. 당시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기가옴은 “여러 국가 중 한국은 넷플릭스의 가장 유력한 미래 시장”이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세계 최고…

아이폰 리뷰 후기

지난주, 어려운 노력 끝에 새 아이폰 사용기를 탈고했다. 그리고 과거의 아이폰 사용기들을 좀 훑어봤다. 어디서든 인터넷은 생각보다 위력적인 것이었다. 영등포까지 영화를 보러 오가는 길 동안 음악을 들으며 아이폰으로 서핑하며 보내자, 거짓말 조금 보태서 금정에서 환승하는 것을 놓칠뻔했고, 정신차리고 그만두자 금천구청에…

아이폰 6 플러스 사용기/리뷰

아이폰 6 플러스(iPhone 6 Plus)를 받았다. 한 달을 조금 못 채워서 묵직하고 커다란 상자에 들려온 녀석은 이 녀석이 범상치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 나는 이 녀석을 뜯는데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며칠간 몇 번의 망설임과 고민끝에 조심스럽게 커터칼로 상자를 개봉했다. 아이폰6와…

휴대폰 판매 광고를 보고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재미있는 광고를 본다. 거기에 홈쇼핑 채널을 보아도 재미있는 방송을 본다. 과거에는 중고가 단말기를 중고가 기본료를 내는 조건으로 단말기 가격을 할인해서 판매하거나 안받는 식으로 판촉 했었는데 이제는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법정 보조금 한도 내에 들어가는 염가 기종을 할인해서…

갤럭시 노트 4 리뷰/사용기

판때기를 귀에 대고 전화를 한단 말야? 첫 출시된 갤럭시 노트를 본 첫 반응은 그것이었다. 실제로 그 커다란 전화기를 케이스까지 끼워서 쓰는것은 조그마한 문화 충격이었다. 그런데 세상이 변하긴 변하나보다. 갤럭시 노트는 조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하여 여러나라(특히 아시아)에서 간판 상품이 되어 잘…

왜 iOS가 해외 개발자에게서 지지받는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의 Holiday Season에 관한 기사이다. (전략)Adobe, which is tracking online shopping, reports the following: "iOS users drove four times as much mobile sales revenue as Android users, 79 and 21 percent respectively."(중략) 온라인 쇼핑을 추적해온 어도비는 다음 내용을…

NHN이 과점 사업자가 아니다?

연합뉴스 재판부는 "NHN이 시장지배적 사업자로서 거래 상대방에게 불이익이 되는 행위를 강제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에는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공정위는 특히 NHN이 2006년 말 매출액을 기준으로 48.5%, 검색 쿼리(질의횟수) 기준으로는 69.1%의 점유율을 차지해 검색서비스를 비롯한 인터넷 포털서비스 이용자 시장에서 시장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