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과 조선일보 그리고 타성과 탄성
글쎄, 나름대로 블로그를 하면서 귀를 RSS리더와 메타블로그를 펼치고 귀 쫑긋 열고 있다지만 Web 2.0 시대에서 쏟아지는 정보량을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일일히 그것을 검증하는 것은 더더욱이나 힘든 일이지만 말입니다. 언제 어디선가 농심에 조선일보 광고를 끊으랬더니 조선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번창할 것이기 때문에…
글쎄, 나름대로 블로그를 하면서 귀를 RSS리더와 메타블로그를 펼치고 귀 쫑긋 열고 있다지만 Web 2.0 시대에서 쏟아지는 정보량을 감당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일일히 그것을 검증하는 것은 더더욱이나 힘든 일이지만 말입니다. 언제 어디선가 농심에 조선일보 광고를 끊으랬더니 조선일보는 앞으로도 계속 번창할 것이기 때문에…
보다 찾아보기 편리해진 분류 아마 여러번 찾아와 주신 분이라면 쉽게 차이를 아실수 있으실것입니다. 지금껏 쓴 글을 전부 포괄하기 위해서 마치 포털사이트 디렉토리를 보듯이 좀 늘어난 감은 있지만 일단 한눈에 제가 썼던 글의 분야를 알 수 있게 분류를 개편하였습니다. 앞서 발행한…
분류(카테고리) 개편을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분류 개편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사용해온 분류는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때부터 사용된 것이라 매우 낡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대강 이런 글을 쓸것이다 라는 것을 예측하고 카테고리를 정한 것이라서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분류가 있는…
닷새동안 다음 웹인사이드를 이용해서 분석해보니, 방문자는 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양적으로는 팽창했는데 그 질이 그다지 좋지가 못해서 걱정입니다. 요컨데 걱정은 이것입니다. 일단 제 사이트 방문자의 74.6%는 검색엔진을 통해서 들어오는데(검색엔진을 제외한 링크 9.8%, 직접 접속 15%), 그 중에서 60.9%가 네이버를 통해서 20.5%가…
이외수의 <하악하악>을 샀다. 도서관에서 운좋게도 남아있던 애플&닌텐도를 빌려 읽었다. 요즈음 즐겨 읽은 책들을 보면,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는게 얼마나 사치스러운 일인지 생각한다. 일단 <하악하악>만 하더라도 단순한 에세이 집인데 값이 12,800원이다. 예전에는 옛다 하고 5천원어치 도서상품권 하나면 시집 한권이라도 사다 볼 수…
뉴욕타임즈의 폴 크루그먼이 미국의 소고기 문제와 한국민의 목소리를 다뤘습니다. 그가 한국의 이야기를 언급한건 매우 드문일로, 이를 빗대서 자국의 식품 문제-특히 고기의 문제를 제기한것은 정말 그만이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폴 크루그먼(Paul Krugman)은 뉴욕타임즈 컬럼리스트로 프린스턴 대학에서 국제관계와 경제학을 강의하는 사람입니다. 예일과…
<“고교생이 정권퇴진이라니” vs “웬 가스통?”>(연합뉴스) 기사 보기허허 이 기사를 보아하니 고엽제 전우회 회원들이 LPG 봄베를 매달고 MBC 에서 밸브를 열어 위협하다가 결국 ‘방사’ 했군요. 들으셨습니까? 조중동 여러분? 국회도 있는 서울 한복판의 국가 중요 시설중 하나(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모든 군사 쿠데타에서 방송국…
일드를 보시는 분이라면 게츠구에 대해서 아실겁니다. 요번 시즌 게츠구 드라마는 기무라 타쿠야와 후카츠 에리가 나오는 체인지거든요? 여기서보면 정치에는 환멸을 느끼는 한 초등학교 교사가 일본의 총리가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요번주 월요일 5화에서는 미국의 통상대표인 빙험이라는 사람이 미국의 농산물을 더 수입하지 않으려는 회담…
풀 브라우징이 되는 기계들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풀 브라우징이 실현이 되면 어떤 일이 될까 한번 시뮬레이션 해봅시다. 약속 장소를 향하는 대중 교통을 웹으로 검색한다(1) 가는길에 블로그와 메일, 뉴스를 검색한다(2). 장소 근처에서는 정확한 위치를 지도로 확인한다(3). 도착해서 친구와 만난다. 얘기가 흐르다…
서울에 가끔 갑니다. 그러다보면 지하철 2호선을 꼭 한두번은 타죠. 강남역을 갈때도 있고, 삼성동에 갈때도 있고, 소공동 롯데백화점에 갈때도 있고… 강변역 테크노마트를 가거나 잠실에 갈때도 있고… 아무튼 2호선을 탈때마다 느끼는건 2호선은 둥글다는 겁니다.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지만… 2호선의 플랫폼 안내판에는 OO, ㅁㅁ…
오늘 투표하고 왔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계속 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7시 반이라 허둥지둥 제가 졸업한 중학교 1층의 한 교실에 차려진 투표소까지 나름 무거운 몸을 급하게 움직였습니다. 제 지역에선 광역 지자체 의원선거입니다. 사실 뭐 며칠동안의 이름 알리기 운동과 선거운동원들의 뽑아달란 부탁을 제외하면…
네, 인스턴트 커피 맥심 맞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맥심은 아닙니다. 음.. 대충 간단하게 말하면 네슬레와 함께 인스턴트 커피를 양분하던 제너럴 푸드와 합작 관계로 일본의 아지노모토가 제네럴 푸드와 합작사를 만들어, 아지노모토-제너럴푸드(AGF)를 만들고, 그 회사에서 나온 동결 건조 인스턴트 커피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