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을 좀 더 편안하게 – ACS Custom 이어팁
요즈음에는 인 이어형(In ear;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늘고 있다. 착용이 편하거니와 음이 차폐가 잘 되어서 일반 이어폰보다 청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이 이어폰에는 보통 귀에 맞는 여러 사이즈의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Universal-fit이라 하여 실리콘 재질이나 혹은 폼으로 된 재질로 모두에게…
요즈음에는 인 이어형(In ear;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이 늘고 있다. 착용이 편하거니와 음이 차폐가 잘 되어서 일반 이어폰보다 청력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이 이어폰에는 보통 귀에 맞는 여러 사이즈의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Universal-fit이라 하여 실리콘 재질이나 혹은 폼으로 된 재질로 모두에게…
공짜 뉴스는 없다. 작년 3월 그러니까 대략 1년전 부터 온라인 뉴스를 부분 유료화 했던 ‘그’ 뉴욕 타임스 조차도 39만명이라는 적잖은 가입자를 유치했고 디지털 광고가 증가했음에도 인쇄광고가 줄어 드는 것을 어떻게 주체하지 못해서 대거 적자를 보고 말았다. 그 원인 중 하나는…
마이클 우드포드가 올림푸스의 회계 부정을 폭로한 이후로 일본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외국인 주주와 개인 주주들은 그의 복귀를 원했다고 하나 일본의 기관주주들의 반대가 극심하여 그는 결국 짐을 싸서 돌아가야 했다. 일본은 오너의 부정을 꼰지르는 고용 CEO 따위는 바라지 않았던 것이다. 내 생각인데,…
우리나라 검색엔진은 바보다. 솔직히 말하면 엔진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2011년 말에 나는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을 했다. 구글의 웹마스터도구로 내 사이트라는 사실만 확인해 놓자 구글은 이삼일만에 새 블로그를 검색하기 시작했으며 몇주안에 모든 블로그를 전부 인덱싱 했고. 전혀 불이익은 없었다.…
요즈음 내 포스팅의 주제는 부모님과 IT 기술인듯 하다. 드롭박스(Dropbox)는 아버지와 나의 메일을 통한 파일 공유의 장벽을 단순화시켰고, 아이패드(iPad)는 어머니가 인터넷을 좀 더 가까이 즐기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두가지 사례에서 보면 새로운 IT 기술, 비즈니스, 제품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잘 알…
참, 재미있다. 바로 전 포스트가 드롭박스를 아버지의 컴퓨터에 설치해드린 경험담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아이패드(iPad)를 드린 경험담이 되었다니 말이다. 며칠 전 내가 쓰던 아이패드1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우리 어머니는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노안이 있다. 그냥 인터넷을 하고 곁들여서 이메일이라는 녀석이 되면 좋겠다. 라고…
동생이 군대를 갔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훈련소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어느 사이트에 들어가서 뭘 누르고 뭘 누르고 뭘 입력하고. 아버지는 연세가 지긋하시고 좀 멀리 떨어져 계신데 컴퓨터에 익숙치가 않으시다. 그래서 생각한…
에버노트를 두번째 뇌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번에 에버노트로 시도하고 있는 실험이 있다. 에버노트를 여러 사람의 두번째 뇌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바로 공유노트(Shared notebook)기능이다. 에버노트는 공유 노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초대하면 그 사용자에게 노트를 보여주거나 혹은 같이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프리미엄 사용자에 한정).…
팀 쿡이 애플의 CEO가 되고 첫 실적 발표가 되었다. 오늘 해외 IT 관련 매체 RSS는 거의 그걸로 도배가 되었다. 당최 다른걸 읽고 싶어도 찾을수가 없었다. 그도 그럴것이 애플의 이익이 이익이 130억 달러고 금고에 이번건을 포함해 1000억 달러 가까이를 쌓아두고 있다는데…
철도 민영화라고 하니 일본국철의 사례가 떠오른다. 도카이여객철도라는 회사가 있다. JR도카이라고 통칭하는 이 회사는 JR 7개 그룹사 중에서 도쿄증시에 상장한 세 개의 JR 그룹 회사(나머지 하나는 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와 서일본여객철도-JR서일본)중 하나다. JR도카이가 물론 나고야라는 대도시를 끼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3000만의 수도권과 그 주위를…
방송의 황혼기는 오는 것인가? 당장 예를 한번 들어보겠다. 일본의 텔레비전 시청률은 연년 떨어지고 있다. 텔레비전 보유 비율은 줄고 있다. 뭐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지인의 경우만 하더라도 본 방송을 보는 횟수는 거의 없고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만…
이번 주는 일본의 외국인 사장에게 죽음의 한 주인것 같다. 일단 올림푸스의 마이클 우드포드 전 올림푸스 사장이 재 취임을 포기하고 회사에 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일부 투자자들은 그의 복귀를 바랐다고 하는 모양이나, 일본 국내 투자자가 그를 반기지 않았다고 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