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Drop을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맥이 두 대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석대 까지도 있었는데 두 대가 Core Duo 였기 때문에 Lion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Lion의 AirDrop을 해볼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시험기로 받은 Mountain Lion 기기가 있어서 제 랩탑과 함께 AirDrop을 해보고 있습니다. AirDrop 이란건 OS X에서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컴퓨터에 똑 하고 파일을 떨구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지금 파일을 보내고 있는 것은 Parallels Virtual Machine입니다. Parallels가 얼마나 빨리 돌아가나 시험해보고 싶어서요. 사실 빨리하자면 Thunderbolt나 Firewire 등으로 해야하나 전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고로(전자는 Mid 2010이 후자는 레티나가 없어요)… 뭐 그렇게 됐습니다. 속도는 그럭저럭 나오고 있습니다. 서로 파인더를 열어서 AirDrop을 열면 서로의 컴퓨터가 나오고 파일을 드래그 하면 끝나네요. 받는 측에서 동의만 하면 되고 정말 간단합니다. LAN이니 파일 공유를 신경 쓸 필요가 없네요. 음… 허나 대개의 컴퓨터가 윈도우 인데 -_-;; 안타깝네요. 맥끼린 정말 편하겠어요.

푸른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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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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