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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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곰이 애용하는 아이폰 어플들 (2015 가을, 1부)
여러 블로거께서 하시는 것 같아, 나도 숫가락 한번 얹어 보기로 했다. 128G 아이폰의 절반을 앱으로 쓰고 있는데, 그중에서 내가 곧잘 사용하는 것, 맘에드는 것을 큐레이트해서 간단하게 어떤 앱이고, 내 느낌을 설명하고자 한다. 솔직히 인정하자면, 귀찮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과 링크, 사진은 생략한다. 어차피 앱스토어에서 볼 수 있으니까. 볼드는 유료앱이다(내 기억에). 순서는 무작위다. 트위터 클라이언트 – Tweet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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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리뷰 후기
지난주, 어려운 노력 끝에 새 아이폰 사용기를 탈고했다. 그리고 과거의 아이폰 사용기들을 좀 훑어봤다. 어디서든 인터넷은 생각보다 위력적인 것이었다. 영등포까지 영화를 보러 오가는 길 동안 음악을 들으며 아이폰으로 서핑하며 보내자, 거짓말 조금 보태서 금정에서 환승하는 것을 놓칠뻔했고, 정신차리고 그만두자 금천구청에 갈때까지 금방 몰두하게 되었다. 영화를 기다리면서 스타벅스에서 인터넷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로 ‘놀라는 고양이’ 동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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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 플러스 사용기/리뷰
아이폰 6 플러스(iPhone 6 Plus)를 받았다. 한 달을 조금 못 채워서 묵직하고 커다란 상자에 들려온 녀석은 이 녀석이 범상치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짐작케 했다. 나는 이 녀석을 뜯는데 조심스러웠다. 그리고 며칠간 몇 번의 망설임과 고민끝에 조심스럽게 커터칼로 상자를 개봉했다. 아이폰6와 6 플러스는 애플에게 있어 SWOT 차트에서 Weakness와 Threat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아이폰의 생태계는 강고하고 충성심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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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에 관하여.
뒤늦지만 애플 워치에 대해 생각해봤다. 예전에 애플이 손목형 디바이스를 만든다면 카시오의 시계나 고급 시계의 수요까지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 물어본적이 있다. 훌륭하게 한방 얻어맞았다. 애플은 스포티한 모델부터 금도금한 고급 모델까지 준비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G쇼크를 쓰는 모든 사람이 애플 워치를 살 리는 없고 스위스 시계를 사는 사람이 모두 그럴리는 없다. 하지만 만약 스마트 워치를 만드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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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3주기를 맞춰 팀 쿡의 메일
스티브 잡스의 3주기에 맞춰(현지 시간으로 5일이다) 팀 쿡이 애플에 전체 메일을 보냈다. (내용) 지켜나가야 할 유산과 덕목은 지켜나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기대한다. 디자인이라던지. 심플함이라던지… 하지만 커다란 화면의 아이폰이나 작은 화면의 아이패드가 그러했듯이 때로는 잡스의 굴레를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그의 사후 애플은 많은 제품을 내놨고 성공을 이뤘으며 대체로 안정적으로 궤도에 올랐다는 점이다. (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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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3주기, 밥상을 뒤엎을 사람은 누구?
불찰이다. 긴 글은 트위터에 쓰지 않기로 했는데 트위터로 떠들어 버렸다. 트위터로 떠든 내용을 정리하고 살을 붙여 글을 만들기로 한다. 내가 대학시절 팀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다. 분배를 해서 할당을 했는데 나보다 훨씬 어린 녀석들이 했던 작업들은 도저히 눈을 뜨고 봐줄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 이래가지고는 프로젝트는 침몰하고 우리의 학점은 괴멸적인 수준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결국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