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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패드 첫 감상 – 읽는 이의 즐거움

아이패드는 읽기를 위한 기기이다. 조금 더 써보고 감상을 말해볼 기회가 있겠지만, 일단 막 받아보고 난 첫 감상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첫번째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받아보고 사용한 다음, 아이패드를 읽기 위한 디바이스라고 정의한 바가 있다. 실제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주로 뉴스를…

Tweetbot for iOS 2.1

Tweetbot의 iPad와 iPhone 버전이 업그레이드 됐다. 나는 에코폰의 열렬한 지지자였지만 얼마전부터 트윗봇으로 갈아탔다. 아이패드 버전이 나오면서부터로 생각한다. 아이폰에서 편리하더라도 아이패드에서 트위터를 할때 다른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트윗봇의 아이패드 버전, 그것도 아주 훌륭하고, 트윗마커(Tweetmarker)를 지원해서 두 기기에서 위치를…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패드를 쓰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정말 매우 줄었다. 맥북프로를 쓰면서 지인에게 말하기를 “윈도우를 사용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30분 이하로 줄었습니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시간이 그에 근접하고 있다. 침대에 누워서, 혹은 소파에 앉아서 메일을 보거나 Flipboard나 Pulse로 정보를 접하거나 트위터를 하거나,…

Instapaper의 업데이트

경쟁은 좋은 것이다. Readability가 iOS용 앱을 내놓았다. 주로 호평을 받은 것은 그 서체와 제스처로 리딩 리스트로 돌아 갈 수 있는 것인데 개발자 Marco Arment는 바로 그의 주변 디자이너와 상담 끝에 몇가지 훌륭한 폰트를 채용하고 제스처를 채용한 레티나 뉴 아이패드 적용…

모두를 위한 기술 – 새로운 비즈니스가 갈 길

요즈음 내 포스팅의 주제는 부모님과 IT 기술인듯 하다. 드롭박스(Dropbox)는 아버지와 나의 메일을 통한 파일 공유의 장벽을 단순화시켰고, 아이패드(iPad)는 어머니가 인터넷을 좀 더 가까이 즐기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두가지 사례에서 보면 새로운 IT 기술, 비즈니스, 제품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잘 알…

아이패드를 어머니에게 드리다.

참, 재미있다. 바로 전 포스트가 드롭박스를 아버지의 컴퓨터에 설치해드린 경험담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아이패드(iPad)를 드린 경험담이 되었다니 말이다. 며칠 전 내가 쓰던 아이패드1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우리 어머니는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노안이 있다. 그냥 인터넷을 하고 곁들여서 이메일이라는 녀석이 되면 좋겠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