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ipad

  • 아이폰/아이패드의 애플케어를 구입하는게 좋을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살때 할부기간(24개월) 폰 보험 서비스를 구입하기 때문에 A/S 기간을 연장하는 애플케어는 필요없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20여만원을 내고 서비스를 받고 나서 청구하는 것과 서비스를 바로 받는 것은 다르거니와, 또 다른, 그러나 은근히 간과하는  장점이 있다. 그것은 전화 지원이다. 사람들은 묻는다. 아이폰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그냥 포럼에 물어보면 되지 않아요? 라고 하는데 이게…

  • 내가 일주일 내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법 – 태블릿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

    태블릿이 노트북이나 PC를 대체할 것인가?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다.그 예로, 이 글은 iPad로 작성되고 있다(iPad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 iAWriter 앱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아이패드 3세대를 받고 맥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한 시간은 이번 주 들어 한 시간도 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맥을 처음 사용했을 때 윈도우를 사용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했고, 결과, 일주일에 한…

  • 뉴 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에 설치해 볼 만한, 읽기를 위한 앱

    새로운 아이패드(iPad 3세대)가 생겨서 읽기가 즐겁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앱이 읽기가 좋은지 소개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포스트에서 예시로 든 링크는 벌써 2년이나 지난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약간 사용 패턴의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것도 있지만, 새로이 쓰는 것도, 안 쓰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읽기’ 앱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 뉴 아이패드 첫 감상 – 읽는 이의 즐거움

    아이패드는 읽기를 위한 기기이다. 조금 더 써보고 감상을 말해볼 기회가 있겠지만, 일단 막 받아보고 난 첫 감상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첫번째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받아보고 사용한 다음, 아이패드를 읽기 위한 디바이스라고 정의한 바가 있다. 실제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주로 뉴스를 읽는 앱(위의 글에서 소개한 앱 이외에도 지금은 Pulse나 Flipboard, Zite 등을 사용하고 있다)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 Tweetbot for iOS 2.1

    Tweetbot의 iPad와 iPhone 버전이 업그레이드 됐다. 나는 에코폰의 열렬한 지지자였지만 얼마전부터 트윗봇으로 갈아탔다. 아이패드 버전이 나오면서부터로 생각한다. 아이폰에서 편리하더라도 아이패드에서 트위터를 할때 다른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트윗봇의 아이패드 버전, 그것도 아주 훌륭하고, 트윗마커(Tweetmarker)를 지원해서 두 기기에서 위치를 기억하는 버전이 나왔다니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사실 두가지 아쉬운것이 있었는데 라이브 스트리밍과 인라인…

  •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패드를 쓰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정말 매우 줄었다. 맥북프로를 쓰면서 지인에게 말하기를 “윈도우를 사용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30분 이하로 줄었습니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시간이 그에 근접하고 있다. 침대에 누워서, 혹은 소파에 앉아서 메일을 보거나 Flipboard나 Pulse로 정보를 접하거나 트위터를 하거나, 웹서핑을 하거나 심지어는 이 블로그 포스팅 조차도 맥북으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야말로 포스트 PC의 시대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