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텍스트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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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의 기능 축소에 대한 생각
티스토리가 백업 기능과 트랙백 기능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처음에 티스토리를 쓰기 위해서 텍스트큐브에서 백업해서 옮겼을때가 생각나네요. 내가 이걸 옮기는게 잘하는건가 제약이 걸리는건 아닌가, 당시(MB정부 한창때) 시국이 워낙 뒤숭숭해서 차단 당하거나 그러는건 아닌가. 망설이다 옮겨서 쓰다가 다시 데이터를 백업해서 2011년 쯤 워드프레스로 이사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복원(불러 들이기) 기능은 일찌감치 종료했고 내부 변경으로 포맷 자체가 TTXML 표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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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데이터를 백업받았다
푸른곰 닷컴의 데이터베이스와 파일을 지난 주말에 백업했다. 가끔 해주는것이 좋다. 뭐 그런일이 일어날리는 거의 없지만(이라고 믿고 싶다) 서버에 무슨일이 일어나거나 소프트웨어가 꼬이거든 이것을 바탕으로 복구를 해야하니. 2013년 4월 14일 새벽 시점으로 돌릴 수가 있다. 무슨일이 생겨도. 아니면 이걸 바탕으로 서버를 옮길수도 있다. 미러를 만들수도 있고. 내 데이터는 오롯이 내 물건인 셈이다. 서비스형을 사용하던 호스팅형을 사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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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블로그 플랫폼이 글에 미치는 영향
물론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대다수의 파워 블로거는 티스토리를 비롯한 TTXML 기반의 블로거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신규 컨텐츠 매니지먼트 플랫폼(Contents Management Platform—CMS)인 워드프레스(WordPress)로 이전하면서 훨씬 즐겁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WordPress는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블로깅, 아니 컨텐츠 매니지먼트 플랫폼입니다. TechCrunch를 비롯하여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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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로 이주, 그 후
제가 블로깅 툴에 관해서 상당히 오래전부터 고민을 해왔었나 봅니다. 2009년 9월 아카이브를 살펴보니 이런글이 있었습니다. 2009/09/06 – [기술,과학,전자,IT] – 블로깅 툴에 대한 고민 – 텍스트큐브, 티스토리, 텍스트큐브닷컴? 여기에서 제가 지적을 했었던 문제는 위지윅(WYSIWYG) 에디터의 정체였죠. 솔직히 말해서… 텍스트큐브의 위지윅 에디터는 정말 개발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만, 사용하는 5년간 기술적인 진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뭐 사소한 드레스업이 있고 튠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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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를 마무리 하는 포스트
아, 정말 힘든 한 주 였습니다. 푸른곰의 모노로그에도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플랫폼을 옮겨탔습니다. 텍스트큐브에서 티스토리로 이전을 완료했습니다. 덕분에 그 와중에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 와중에 도메인까지 구입해서 이전을 시험했었는데 세상 일이라는게 항상 완벽하게 이뤄지는게 아닙니다. 그 와중에 불편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이 점 사과 드립니다. DNS가 지연되어 도메인 연결이 수월치 않아 하룻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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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앱에 약간 실망
제가 4.0을 업데이트하고 나서 티스토리를 이전했기 때문에 얼마전에 티스토리 앱이 업데이트 되고 나서야 티스토리 앱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대가 많았는데요.. 2010/07/28 – [기술,과학,전자,IT/iPhone] – 티스토리 앱 4.0 지원 업데이트 기대가 클수록 실망이 큰 법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이겠죠. 워드프레스 앱을 기대한 저는 바보가 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앱 차원에서 사실상 블로그의 글쓰기와 글의 공개 변경, 편집, 삭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