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just works, That’s it
같은 배터리 내장형인 넥서스 5를 쓰다보면 배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상단에 띄워놓는데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퍼센티지는 무서울 정도다. 동영상을 보거나,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때마다 몇 분 전에 AC 전원에서 뽑았는데 95%를 향하고 조금 더 쓰다보면 금새 80% 후반 대를 향하고 있다.…
같은 배터리 내장형인 넥서스 5를 쓰다보면 배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상단에 띄워놓는데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퍼센티지는 무서울 정도다. 동영상을 보거나,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때마다 몇 분 전에 AC 전원에서 뽑았는데 95%를 향하고 조금 더 쓰다보면 금새 80% 후반 대를 향하고 있다.…
나는 09년까지는 매년 일본제 컴팩트 카메라를 샀고 아이폰4가 나오면서 포서드 카메라를 사고 나서는 컴팩트 카메라를 사지 않았다. 컴팩트 카메라를 살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본 여행을 간 사촌[1]에게 사실 카메라 폰으로도 많은 것은 해결 되지 않느냐?[2]라고 했는데 아니. 노이즈도 많고…
트위터의 팔로워 한분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사진전에 갔다 오셨다기에 생각이 난김에 서가에 있었던 아주 두꺼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는 누구인가?’라는 사진집이 생각나서 잠시 펼쳐보았다. 2003년 초판의 책으로 80,000원이 넘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로써는 엽기적인 가격의, 요즘 말로는 등골 브레이커라고 할 수…
제가 가진 상당수 장치가 AVCHD 장치입니다. 파나소닉 GF1도 AVCHD고, 캠코더인 소니 SR12도 AVCHD입니다. 그래서 맥의 iMovie와 연결하면 아주 수월하게 불러오기 해서, 편집하고 내보낼 수 있더라구요. GF1에서도 막상 활용하기 번거로워서 촬영하지 않았던 AVCHD 기능이었는데요, 이렇게 iMovie로 쉽게 편집해서 YouTube로도 올릴 수…
미야자키 아오이씨가 나온 올림푸스 펜 E-P1 광고입니다. 이거에 꽂혀서 마이크로 포서즈 기종을 사겠다. 라고 결심했죠. 정작 올림푸스에게는 미안하게도 저는 파나소닉의 GF1을 샀지만요 ㅡㅡ; 허허. 그래도 어디든지 함께 할 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일인것 같아요. 컨셉 자체가 좋네요.
한동안 포스트가 없었고 하니 쉬어가는 의미에서 또 인사도 드릴겸 포스트합니다. 안녕하셨죠. 건강하셨습니까. 요 들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바깥에도 많이 드나들고 있고, 지금 이 글도 바깥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비바 무선인터넷!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사진도 찍고 서점에가서 책을 사다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결국 고민 끝에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즈 카메라 GF1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것은 4월 1일이니까 이제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한 셈인데요. 감상은 가격표가 무척 무섭긴 하지만 무척이나 즐겁고 재미있는 카메라라는 사실입니다. 우선 언제 어디든지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동네를 나가던지 아니면 시내에 나가던지…
EOS 50D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주인과는 한번도 해외로 못나간 20D의 후속으로 들여놓은 기계인데 무거워서 잘 안쓰고 있습니다. 사진이 턱 하고 나타나서 ‘우리 식은거야? 권태기?’라고 물으면 퍼뜩이면서 ‘응, 그런거 같아.’ 라고 할지도 모를 정도인거 같습니다. 좋은 사진을 남겨야겠다 싶어서 도쿄에 DSLR을…
가끔, 우리는 사물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곤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EOS 20D(이하 ’20D’ 혹은 ‘스무디’로 호칭)는 바로 그런 사물입니다. 제가 이 녀석을 처음 사용한것은 2004년 9월의 일로 이 녀석을 가지고 2009년 3월, 오늘까지 약 3만 8천컷 가량을 찍었습니다.? 이 녀석은…
옛날 사진을 보았어요. 어떻게 할수도 없이 빠져드는 노스탤지어사진기 하나만 손에 쥐면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것만을 되뇌이면서몇십번이고 주술이라도 걸듯이 고장난 사진기를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옛날에 한없이 철없었던 그 마냥 즐거웠던십대의 어느 가을날을 나는 그립니다. 이젠 더 이상 돌아오지…
솔직히 말해서 미쳤다는 소릴 들을 짓을 했다. 나는 지난달 말께, 캠코더를 샀다. 그것도 대리점에서 샀다.? 미쳤다는 소릴 들을 만하다. 아니 스스로도 반쯤은 넋이 나가지 않았다면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한푼의 에누리도 없이 회사의 정가대로 물건을 샀다. 가방과…
카메라를 고쳤다. 무려 15만원 견적이 나왔다. 뭐 조리개가 어저고저쩌고. 그건 둘째치고.. 덜 고쳐졌다…… 흐음;;; 이거 좀 문제입니다…… 쩝 다시 동수원에 가야겠구료… 라는 생각이 듭디다. 고장난것 같으며는 빨리 고치시라…. 이게 아주 금언이구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