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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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 사용기 또는 리뷰
삼성 갤럭시 S8 플러스. 리뷰를 쓰려다가 너무 많아서 그냥 아이디어 노트를 그대로 옮긴다. 너무 늦은것 같다. S7은 삼성에 대한 인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애플만큼, 아니 어쩌면 애플보다 더 나은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충격을 주었다. 카메라는 특히 그러했다. 애플페이 등이 없는 상황에서 삼성 페이는 가끔밖에 안썼지만 편리했다. 갤럭시노트 7을 살까도 생각했었다. 꽤나 좋은 기종이었지만 사려고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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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S3(클래식)을 며칠 써보고 난 감상
기어 S3 클래식 LTE 버전의 LTE 이용료를 내줄테니 24개월 동안 기기값만 내라고 해서, 며칠 생각했다가 ‘어차피 애플 워치는 아이폰만 되잖아, 갤럭시의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 싶어서 조건을 물었더랬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알림 기능은 잘 작동합니다. 그리고 내장된 타이젠 OS 앱도 애플워치 1세대 보다는 훨씬 빠르게 동작합니다. 배터리가 오래가는지는… 어차피 제가 아침에 차고 자기 전에 충전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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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어S3을 구입했는데…
한 줄 요악을 하면, 애플워치가 얼마나 세련된 제품인지 알았습니다. 애플이 웨어러블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는 이유를 알았다고 할지요. 그냥 Just Works 였거든요. 기어S3에서는 블루투스 연결이다 셀룰러 연결이다 무선랜 연결이다. 거리가 떨어지면 착신전환을 해야한다 같이 뭐다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나중에 좀 더 구체적인 사용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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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구입
갤럭시S8 플러스를 샀습니다. 분명히 애플 블로건데 아이폰 샀다는 글이 요즘 뜸하죠? 사실 저는 매년 아이폰을 언락으로 일시불로 사는데 이걸 저희 집에서는 ‘애플세(Apple tax)’라고 부릅니다. 나 오늘 세금 냈다를 블로그에 적지 않듯이(트위터라면 모르겠네요) 아이폰에 관해서 이래저래 적지는 않습니다. Workflowy를 이용해서 리뷰에 필요한 글감을 모아뒀는데 이것저것 다 말하려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이걸 어쩌지 싶을 정도로 커져서 소화불량 걸릴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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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7 전량 교체에 대한 생각
갤럭시 S7 엣지의 유리 때문에 서비스 센터를 간건 두번입니다. 한번은 살짝 긁혀서 갔었는데 “어디가 긁혔는지요?” 싶을 정도로 미묘한지라 기사가 제 전화기 전에 뚜껑을 따기 위해서 헤라(라고 해야할지 거의 주걱 같은 걸로)로 온 힘을 다해서 따고 있는 갤럭시 S7 엣지를 보니 “아, 이건 해선 안될 일이구나”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왔었습니다, 당시 “이게 방수라서”라면서 액정을 갈기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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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7 발표를 보고
한국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갤럭시 노트 7을 발표하는 언팩 행사가 있었습니다. 사실 갤럭시 노트 4를 쓰면서 다음 갤럭시 노트를 생각하면서 방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갤럭시 노트 5는 방수는 없었고 갤럭시 S6도 방수를 생략했죠. 그렇게 반쯤 포기하다가 S7 엣지에서 방수가 된다는 점을 보고 질렀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7에서 방수가 나온다는 점에서는 반갑게 생각합니다. 노트에 방수가 나온다거나 홍채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