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Vocabulary 33000 개정판 – 과연 한때 군림했던 그가 복귀할 수 있을까?
MD Vocabulary 33000은 내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공부했던 어휘학습책이다. 2003년에 구입한 당시 책은 가지고 있고 2006년에 개정판도 한권 가지고 있다. 강의도 어느 정도 들었었고 전부는 못했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공부했던 책이기도 하다. 문덕 선생의 어원풀이는 들어보면 재미있고 공부가 술술 잘됐기 때문에…
MD Vocabulary 33000은 내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공부했던 어휘학습책이다. 2003년에 구입한 당시 책은 가지고 있고 2006년에 개정판도 한권 가지고 있다. 강의도 어느 정도 들었었고 전부는 못했지만 가장 많은 분량을 공부했던 책이기도 하다. 문덕 선생의 어원풀이는 들어보면 재미있고 공부가 술술 잘됐기 때문에…
이 글은 4월 초순에 작성해서 수정해 올린 글입니다. 시점은 다시 말해서 그때입니다. 블로그를 잠시 소홀히한 사건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는 여전하며 당분간은 지속될겁니다. 한때 블로그가 시끌시끌했었다. 지금 보면 깔끔하게 흔적이 도려져 나가 있지만. 잠시 내가 약을 먹었는지, 다른…
일전에 전자여권 도입을 계기로 여권 디자인을 다시 해봤으면 하는 소망을 밝힌적이 있다.? 전자여권을 계기로 하면서 여권을 다시 디자인 했으면 하는 바람 여권 디자인 – 수정 전자여권 디자인을 보고 – 디자인에 대한 생각 해서 일전에 준영군의 도움으로 그림을 그렸었는데. 요번에 일러스트레이터를…
40만 방문자를 넘었군요. 사실 이 블로그를 인기를 끌기 위해서 노력 안한것은 아니지만 일단 시초부터 사용해온 이름이 Purengom’s monologue 였던 만큼, 블로그를 시작한 2005년 말부터 상당기간은 개인적인 내용까지 포함되어 왔습니다. 그러니까 애초부터 인기를 끌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는 주변에 이른바 ‘파워블로거’분들을…
한번 생각해보았다. 탐욕스러운 국민들. 대출 끼고 수십년씩 원리금 갚아나갈 처지는 모른체, 그저 집값 좀 오른다고 ‘대충’ 뽑아서 이 모양이 됐는데 말이다. 택시를 타고 시내에서 집으로 돌아올때 동향출신의 기사는 주머니가 어려워서 벌써 한 오년은 강릉의 부모를 찾아뵙지 못했다고 했다. 돌아와서는 대통령이…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와중입니다만 모쪼록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오 저는 이제 수술에서 거의 다 회복이 되었습니다. 글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죠? 이제 간단한 식사는 부담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책도 다니고 있구요. 오늘 병원 다녀왔습니다만 문제없다고 하네요. 모쪼록 즐거운 설 명절…
내일 9일(금) 이른 아침에 수술을 합니다. 수술은 복강경을 통해서 이뤄지므로 되도록 신속하게 끝날 것이며 회복 또한 개복 수술에 비해서는 적게 걸릴 것입니다만, 건강 상의 문제로 인하여 약간 수술 시간 및 회복 시간 모두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든것이 순조롭게…
이번엔 진짜로 옮깁니다. 지난번에 한번 개인적인 내용을 옮긴다고 하다가 말았습니다만 요번에 몸이 한번 제대로 아파보면서 알게됐습니다. 내가 몸이 아프다고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적기에는 내 블로그는 적합하지 않다는걸 말입니다. 여기에서 여러가지 글을 써서 여러분이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젠 너무 커버렸기 때문에…
이 글은 정신나간 어느 카드사 이야기에선 할까 말까 고민했던 이야기와 새로 겪은 이야기를 묶은 내용의 이야기다. 1. 체크카드 SMS는 무료? 내가 이것때문에 환장하는줄 알았다. 지식인을 둘러보다가 혹시 체크카드가 수수료가 있냐길래 통장에서도 청구서에서도 일절 그런 내용이 청구되지 않다가 신용카드가 나오자 그제서야…
첫번째로 내가 카드를 받자마자 아연실색한건 카드의 종류가 잘못 나왔던 것이다. IC칩이 들어간 후불교통카드를 요청했는데 칩이 어디로갔지? 전화 걸어서 이야기하자, 분명히 전산상과는 다르다고 다시 발급해드리겠단다. 교체발급을 해드리겠다기에 그러라고 했다. 새로 도착하면 쓰고, 기존 카드는 파쇄해서 버리라고 했다. 유효기간이 지난 카드도 그러니…
지갑이 망가졌다. 그렇게 험하게 쓰지 않았건만 전에 쓰던 지갑은 몇년을 썼는데 요즘 지갑들은 애들마냥 허약체질인지 지갑을 또 갈게 되었다. ID넣는 포켓의 봉제가 어쩌다 뜯어졌는지 모르겠거니와. 카드를 수도 없이 넣다빼다 보니 카드 슬롯에서 카드가 이탈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아무튼 지갑을…
“나를 기억해줬으면 하는 것. 내가 존재했고, 이렇게 와타나베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언제까지나 기억해줄래?” “물론 언제까지나 기억할거야.”라고 나는 대답했다. (중략) “정말 언제까지나 날 잊지 않을거지?”하고 그녀는 작은 소리로 속삭이듯 물었다. “영원히 잊지 않을거야.”라고 나는 말했다. “내가 어떻게 널 잊을 수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