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Uncategorized

귀경보고

몸은 고생스러웠지만 즐거웠던 고향길을 뒤로 하고 귀경했음을 보고합니다.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김한솔 드림.

슬슬 추석 연휴가 시작되어 갑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목요일날 시작해서 다음주 화요일 수업이 끝나는 시간표이기 때문에, 화요일이 휴일인 이번 연휴에는 오늘부터가 연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아마도 강릉 고향을 내려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러분 모쪼록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휴되시기 바랍니다.

휴학을 하기로 하면서

“병가를 내지 그래?” 라는 소리를 다섯명에게 듣고 나서야 아버지에게 말씀드릴 용기가 났다. 한마디로 힘들고 지쳤다. 나름 노력한다고 하고 있지만… 그 무겁던 베낭을 지고도 거뜬하던 체력이 이제는 바닥이 나있음을 인정해야겠다… 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떼어왔다. 담임교수님을 뵈러가야겠다… 한동안 안들어가던 싸이를 들어가서 어떻게들 사나…

병원을 다녀오다.

에이구 이놈의 병원은 다녀오면 더 지치는구나… 음각된 글씨로 “뉴욕시의 병들고 허약한 이들을 위하여”라고 씌여있었지만 그녀 생각으로는 “이곳에 들어오는 이는 모든 희망을 포기하시오…”라고 쓰여 있어야 옳을 듯 했다. – Brain, Robin Cook

스킨을 떼어버리다

친구 장쯔가 엄포를 놨다. 내 흰색 맥북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다면 금새 후회하게 될 거라고. 엄포에 당장에는 콧방귀를 뀌었지만, 차차 생각해보니까 점점 기스 투성이가 되어가는 아이팟을 보면서 거대한 기스덩어리로 발전(?)할 맥북을 보니 걱정이 들어서 거금을 들여서 필름을 구했다……만. 붙인지 12시간도 안되어서…

Killing the Points

확실히 체력이 눈에 띄게 안좋아진것을 느낀다. 또한 그에 발맞추어 눈에띄게 정신력 또한 바닥을 향해 치솟고 있다. 낮에는 기분이 좋지만 체력이 떨어져있다. 밤에는 힘이 넘쳐나서 미칠듯이 웃고 소리를 치지 않으면 안될정도지만 기분은 정작 바닥없이 떨어져있다. 오늘따라 학교로 가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그렇게…

카메라 고치다.

카메라를 고쳤다. 무려 15만원 견적이 나왔다. 뭐 조리개가 어저고저쩌고. 그건 둘째치고.. 덜 고쳐졌다…… 흐음;;; 이거 좀 문제입니다…… 쩝 다시 동수원에 가야겠구료… 라는 생각이 듭디다.   고장난것 같으며는 빨리 고치시라…. 이게 아주 금언이구랴 ㅎ

분하다… 약간은

또다시 병원에 실려갔다. 분하다 어떨땐. 열심히 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때가 많다. 낑낑거리면서 따라와도 알아주긴 커녕, 아랑곳없이 할일을 더 늘려주는 고마움을 베풀뿐이다. 얼마전에 ‘일 리터의 눈물’을 읽다가 관두었다. 드라마를 통해서 얼추 결말을 알고 있는데 고통받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어떻게…

삭제, 그리고 사과말씀

우선 사과드립니다. 더 드릴 말씀이 없이 제 편견에 사로잡힌 오류였음을 시인합니다. 현승님께 감사말씀과 심심한 사과 말씀드립니다. 분명히 민감한 문제에 대한 오류가 있는 주장이었음을 인정하며, 거기에 더 이상의 말을 하는 것 자체가 궤변이라는 말씀에 백번 동의 합니다. 더 이상 궤변을 하는…

‘곰식 신식 주민등록증의 안(?)’

주민등록증을 바꾼다니 또 십년전 난리통이다 요는 완전히 이놈의 나라가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드는 구나였다. 정부는 정부 나름대로 IT가 되고 있으니 IC칩 정도는 해도 되잖냐는 반응이고… 해서 궁리를 해봤는데… ‘곰식 주민등록증의 안’ 1. 앞면 이름과 생년월일, 머리색, 안구색, 신장, 주소와 발행 연월일,…

스카치 온 더 락스

음냐음냐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숙제 때문에 지쳐서… 냉동고에서 얼음을 꺼내 꽁쳐뒀던 스카치 보틀을 따서, 콸콸콸콸 따른다. 한결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하니 한결 먹기가 수월했다. 괜히들 이렇게 먹는게 아녔구나… 아 난 아직 모르는게 많았군요…. 음냐… 역시나 영어 전용 강의의 복병은 숙제에 있었어 ㅠ.ㅠ;

고향 잃은 설움 – 정지용 ‘고향’

고향 – 정지용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더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항구로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 점 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