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생활과 일상

한 입에 담은 천년 고도의 역사, 텐표안 ‘야마토산잔’ 미카사 & 겨울 한정 버터 미카사

아는 분의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일본의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라(奈良)현 발상의,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하나의 ‘작품’이라 부르고 싶은 미카사(三笠, 도라야키)를 선물 받았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나 나라의 정신을 굽는 화과자점, 텐표안(天平庵)의 시그니처 메뉴 ‘야마토산잔(大和三山)’ 미카사입니다. 그리고…

필립스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3년, 2400잔 추출 후기: 여전히 만족할까?

2022년 말, 6년간 사용하던 캡슐 커피 머신을 떠나보내고 필립스 5400 시리즈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반년 뒤에는 6개월 사용 소감을 통해 “생각보다 귀찮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2026년, 이 커피머신과 함께한 지도 3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SNS 돈 빌리고 잠적? 나홀로 소송으로 5주만에 전액회수

인터넷으로 알게 된 지인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으신가요?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 연락이 두절되고, 몇 년이 지나 ‘그냥 포기하자’고 생각하신 적은요? 저는 2019년 트위터(현 X)를 통해 알게 된 사람에게 20만원대를 빌려줬다가 완전히 잠적 당했습니다. 계정까지 삭제해버려서 연락할 방법도 없었고, 6년이나 지난…

스크럽 대디(Scrub Daddy), 평범한 수세미를 넘어선 혁신

웃는 얼굴 모양 노랑 초록 스펀지

최근 제가 발견한 주방용 스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연히 발견한 웃는 얼굴 모양의 이 독특한 스펀지는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뛰어난 기능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크럽 대디가 어떻게 평범한 수세미를 넘어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는지, 그 특징부터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자세히…

포켓몬 위드 유 트레인, 일본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포켓몬 위드 유 트레인 외관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지역마다 독특한 테마 열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열차가 있으니, 바로 JR 동일본이 운영하는 ‘포켓몬 위드 유 트레인’입니다. 피카츄를 중심으로 꾸며진 이 열차는 단순히 A에서 B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하나의…

하이드로 플라스크 와이드 마우스 플렉스 캡 보틀과 처그 캡

저는 여러 차례에 걸쳐 텀블러나 보온 컵을 소개할 정도로 물을 마시는데 진지합니다. 많이 마시고 많이 마십니다. 특히 여름에는요. 그렇다고 페트병에 담긴 미네랄 워터를 무턱대고 사먹자니 돈도 아깝고 환경도 걱정되고 해서, ‘마이 보틀’, 소위 말하는 내 텀블러를 들고 다닙니다. 하이드로 플라스크…

한국에서도 도레이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한국에도 도레이씨를 수입하는 회사가 생겼고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검색하시고 그 회사 분이 메일까지 주셨습니다. 아마 오픈마켓 등에 가시면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직구까지 하던거에 비하면야. 여기까지는 좋습니다만…  가격이 살인적입니다. 세상에 장당 18,000원 가까이 한다니요. 가격의 헬조서나이즈입니까? 도레이새한 시절에…

너의 이름은. 을 둘러싼 기묘한 인연

너의 이름은. 을 둘러싼 기묘한 인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10월에 보고 1월에 개봉한다는걸 듣고 좌절하면서 언제 다시보나 벅벅 긁는데시간이라는게 꽤나 빠르더군요. 정신차려보니 연말이었고 연말에 한 선행 상영을 보았습니다. 행복해라. 아시다시피 개봉하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부산 국제 영화제를 놓친 저는…

올파(OLFA) 커터칼

이전 번에 소개한 NT 커터에 대한 소개 글이 의외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최근 이런저런 것에 대한 리뷰 내지는 사용기를 올리고 있는데 사실은 하나의 글로 이른바 ‘지름 오브 더 이어’를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는데 귀차니즘이라고 해야할지 도저히 어떤걸 꼽아야 할 지 견적이 안잡혀서…

THERMOS 써모스 진공 단열 텀블러

오늘의 지름 오브 더 이어 후보로 네스프레소를 골랐습니다만(1편/2편) 사실 올 하반기에는 쟁쟁한 후보가 정말 많습니다. 그 중 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THERMOS 써모스 진공 단열 텀블러입니다. 이 녀석은 아마존의 텀블러 부분에서 베스트 셀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 상품입니다.…

네스프레소에서 주문한 캡슐이 왔습니다 – 네스프레소에 대한 생각

네스프레소 머신을 뜯은 일요일 어제 저는 버튼 한 번 누르면 완성되는 에스프레소에 매료되서 몇 잔 마셔보고 당장 전화를 걸어 캡슐을 250개나 주문했습니다. 미친 듯이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네스프레소를 뜯어서 마셔봤다고 하니 네스프레소를 쓰고 계신 주변 분들이나 페이스북…

네스프레소 머신을 샀습니다.

올 한해 여러가지 지름을 했습니다. 제 할 일 목록에는 ‘지름 오브 더 이어(가칭)’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올 한해 여러가지 지른 물건들을 반추해서 가장 좋았던 지름을 고르는 것입니다. 캡슐 커피 기계인 네스프레소를 금요일에 사서 어제 받아 오늘 설치해서 한 잔 뽑았는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