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생활과 일상

  • 내가 겪은 요즘 빈도가 가장 잦은 홍보 전화는…

    제목을 보고 혹시 짐작을 하고 “혹시 KT?”라고 하셨다면 땡이다. 요즘 내가 가장 많이 받은 전화는 하나SK카드이다. 오히려 요근래, KT 전화는 1~2통 받은것 같은데(오히려 유출이 발표된 다음에는 한 통도 안받았다) 하나카드는 내가 기억하는 것만(부재중포함) 3~4통은 되는것 같다(이번주만 두 통). 분명히 카드에 관심이 없다. 를 강력하게 어필을 했는데도 심지어는 ‘대학에서 조교로 있다’라는 말(물론 뻥이다; 그럼 발급될리 없으니까…)까지 했는데도…

  • 친구가 영국으로 떠난다(첨언: 블로그의 진로)

    내 친구 J가 영국정부에서 올해 처음 한국에서 실행되는 청년교류프로그램, 일명 워킹홀리데이를 하게 되어 2년간 한국을 떠나게 되었다. 이 친구는 고교 싲절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쁘나 슬프나. 화를 내면서도 즐거워해주면서도 같이 해준 친구였다. 말동무였으며 술상대였으며, 언제든 의지 할 수 있는 친구이자 벗이었다. 무슨일이 있으면 단숨에 달려와 주었고, 몸이 좋지 않은 나를 위해 집에 와서 말벗이 되어주곤 했다.…

  • 학화호도과자의 체인점이라.

    천안에 연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 일명 역전이나 고속도로  근처의 ‘할머니 호도과자’를 너무나 잘 알것이다. 그렇다 학화 호도과자 말이다. 아버지는 천안에 가면 당연히 학화 호도과자를 샀다. 거기가 문을 닫아서 아무데서나 사먹어봤는데 못먹을 맛이었다. 웩. 그런데 YTN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할머니가 노환이 있다는 소릴 들어서 ‘이제는 주로 자식들이 하고는 있다 하더라’ 는 말은 들었는데 체인점 모집이라는 소릴…

  • 전기 면도기도 날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필립스 아키텍 면도기는 정말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고 나서 2년을 넘게 썼지만 왜인지 이제 좀 절삭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Gmail을 뒤져보니 벌써 구입한지 2년이 되었더군요. 매뉴얼을 보니까 2년에 한번씩은 헤드(날)를 갈아 주는 것이 좋다기에 헤드를 교체해주었습니다. 오오. 좋군요. 흡사 예전에 처음 샀던 그 느낌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샀던 면도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인상이…

  • 커피우유를 먹을 자유?

    하루는 제가 트위터로 서울우유 커피우유를 사서 기쁘다는 요지로 트위터를 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조금만 일찍 왔더라면 커피우유가 없었기 때문에 빈손으로 갔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 @리플라이가 달렸습니다. 서울우유의 악행(?)의 고백이 달렸던지요. 담합사라던가, 뭐 이런류의.  솔직히 말해서 관심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사정은 다 말할수 없지만, 먹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정된…

  • 택시범죄 예방, 택시 운전 면허증 매년 갱신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도급 택시다, 뭐 말이 많습니다. 택시로 인한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네, 택시를 많이 타는 입장에서 많은 택시 기사분들을 뵙고 있기 때문에 택시 기사 분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모는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헌데 그러지 않기 위해서 업계가 한 일이 없다는 것도 좀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일단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가장 커다란 것은 택시 면허증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