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와 나의 사전 사용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일본어 원서입니다.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가 빠져 천천히 읽다가 첫번째 권인 빙과가 거의 절정에 치다를 무렵 한국어로 번역 되었습니다. 이쯤 되다보니 한국어 역본으로 갈아타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기왕 읽기 시작한 것 마저 읽는게 좋을까?라는 고민을…
요네자와 호노부의 고전부 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일본어 원서입니다.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가 빠져 천천히 읽다가 첫번째 권인 빙과가 거의 절정에 치다를 무렵 한국어로 번역 되었습니다. 이쯤 되다보니 한국어 역본으로 갈아타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기왕 읽기 시작한 것 마저 읽는게 좋을까?라는 고민을…
슈타인스게이트 극장판 수입사가 에이원엔터테인먼트군요. 음 벌써 개봉했나요? 자막에 대한 얘기가 나오네요. 얘기가 길어지니 블로그에 써봅니다. 언어의 정원이란 애니메이션을 아실겁니다. 올해 개봉한 아실 분은 아시고 모르실 분은 모르실 신카이 마코토의 중단편[1] 애니메이션입니다. 그 애니메이션의 수입사도 같은 회사였습니다. 음 나름 공을 들였어요.…
아마 올해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설레는 일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제 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PiFan)에 있었던 언어의 정원 상영회[1]에 갔었던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그 중에서 감독에 의해서 선택된 사진[2]만을 몇 장 고르자면, 질문에…
제목에 낚였겠지만 딱히 방송 프로그램의 내용에 관해서 얘기하려는 것은 아니다. 나는 단지 한국인의 성격, 한국 방송의 화끈함에 감탄하고자 함이다. 내가 HDTV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라는 것과 HDTV 전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한게 2009년의 일이고 적극적으로 좀 16:9 제작을 하라고 우기기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 언어의 정원(言の葉の庭)을 감상했다. 시대는 디지털이라고 iTunes로 디지털로 극장과 동시공개를 하는 독특한 흥행 방식에 힘입어 개봉일 새벽에 다운로드해서 네 번인가를 돌려서 볼 수 있는 사치를 누릴 수 있었다. 46분이라는 그다지 길지 않은 러닝 타임 덕택도…
아이폰에 20기가가 넘는 곡을 넣고 듣기에 처음에 32기가 모델을 사다가 4S이후로는 64기가를 사는 나로서도 듣는 음악만 듣기에는 역시 지겹기에 벅스뮤직 앱으로 새로운 음악을 듣기로 했다. 나는 국내 서비스를 통해 MP3를 다운로드 하지는 않는다(그렇다고 해적질을 하는건 아니다) 일단 그게 합당한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