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MacBook Pro)를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서비스 센터에서 연락이 왔다. 일단 로직 보드(PC로 치면 메인보드에 해당)의 그래픽 칩셋문제로 로직보드를 통째로 교체하고 일단 1일 정도 테스트 해 본 결과, ‘시연’했던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듯하니 가져가도 좋다는 연락이 왔다. 일단 물건을 인수 받아서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겠지만. 마, 좀 허무한데… 어플리케이션을 지우고 OS를 밀고… 흐음, 뭐 문제 해결에 있어서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문제가 세계적으로 시끄러운걸로 아는데 만약 하드웨어적인 문제라면 상당히 커다란 문제라고 생각한다. 만약 해결이 되었다면 Lion의 문제가 아닌 셈이 되는데 엄한 사자에게 누명을 씌운셈이네.. 지켜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