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음 아이폰(iPhone)을 사게될 이유
동생이 아이폰4에서 안드로이드로 스위치 했다. 기종은 G3이다. 동생이 집에 왔을때 만져봤는데, 꽤 잘 만들어졌다고 느꼈다. 동생의 만족도도 꽤 높았다. 나도 넥서스5를 쓰고 있는데 한 대 갖고 싶다고 느꼈다. 내가 그 사실을 엄마와 얘기 했다. 나: 한 대 살까도 생각하고 있어.…
동생이 아이폰4에서 안드로이드로 스위치 했다. 기종은 G3이다. 동생이 집에 왔을때 만져봤는데, 꽤 잘 만들어졌다고 느꼈다. 동생의 만족도도 꽤 높았다. 나도 넥서스5를 쓰고 있는데 한 대 갖고 싶다고 느꼈다. 내가 그 사실을 엄마와 얘기 했다. 나: 한 대 살까도 생각하고 있어.…
슬슬 아이폰(iPhone)에 관한 루머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커질 것이다 라는 얘기가 나온다. 혹자는 말한다. 지금보다 커졌으면 좋겠다. 그 이유를 들어보자면, 지금 크기가 딱 좋다. 휴대하기가 좋다, 한손으로 사용하기 좋다 같은 것이다. 음, 일리가 있다. 한편으로는 좀 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말도…
마치 현실 세계의 업계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그러하듯이. 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전화기들은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예를 들면 이렇다. 갤럭시S3는 산지 2주도 안되서 30센티미터도 안되는 높이에서 낙하한 아이폰에 맞아 베젤이 패였고 교체를 요구하자 AMOLED 전체의 교체를 하느라 10만원 후반의 비용이 들었다(기사가…
같은 배터리 내장형인 넥서스 5를 쓰다보면 배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배터리 인디케이터를 상단에 띄워놓는데 실시간으로 떨어지는 퍼센티지는 무서울 정도다. 동영상을 보거나,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때마다 몇 분 전에 AC 전원에서 뽑았는데 95%를 향하고 조금 더 쓰다보면 금새 80% 후반 대를 향하고 있다.…
엘지전자에서 내놓는 포포라는 프린터를 한번 본적이 있다. 대놓고 아이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그 프린터. NFC를 지원해서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한다는 모양이다. NFC를 지원하는 기기는 해외서도 많이 봤지만(가령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같은)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못봤다. 뭐 LG전자 입장에서는 한국의 8~9할 가까운 안드로이드…
군대에서 제대한 동생의 아이폰4(iPhone 4)를 iOS7로 업그레이드 했다. 나는 Disclaimer를 읊었다. 느려질 수 있다라는 점을 말이다. 그러나 쿼티 키보드에 열받아 씩씩거리던 동생은 천지인 한글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을 뿌리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설치가 완료 된 뒤에 iOS 7에서 바뀐 몇가지…
휴양하고 있는 블로거로써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조차 가끔은 줄어들곤 한다. 최초로 iPad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의문을 제기한지 두 달 만에 그렇다고(적어도 나에게는) 못을 박아버렸는데 이젠 더욱더 다양한 사이즈의 iPad mini(아이패드 미니)와 더욱 더 가벼운 iPad Air(아이패드 에어)가 나왔으니. 흠.…
아이폰을 흔들면 Un-do가 됩니다. 전화기를 살짝 흔들면 잘 안되고 비싼 전화기를 바텐더가 칵테일 만들듯 흔들기는 뭐하다면(눈치가 신경쓰이는 경우 특히) 전화기를 세로로 잡습니다. (이른바 데스그립) 나머지 한 손 바닥 위에 톡톡톡 세번 전화기를 두드립니다. 왈라! 팔아프지 않고, 주변의 눈치 살피지 않고…
갤럭시S3의 배터리를 교환했다. 산지 1년 5개월만에 교체하는 것이다. 왜 교체했냐라고 묻느냐면 일단 논란이 있었던 대로 부풀어서. 라고 대답할 것이고.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는걸 느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내가 갤럭시 기기를 대다수 애플 제품과는 달리 1년만에 새로 교체하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은 욕을 들어먹기…
아이폰 5s에서 새로 생긴 Touch ID(터치ID) 지문 센서는 정말로 뛰어나다. 뛰어나고 너무나도 뛰어나서 그간 아이폰을 쓰는 방법, 아니 어찌보면 터치스크린 디바이스를 쓰는 방법을 바꿔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솔직히 편하기 그지 없지만, 좀 익숙해질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기기의 전원을…
여김없이 아이폰 5s를 샀다. 이번에는 다짐했던 대로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보조금 없는 언락폰(unsubsidized and unlocked)을 구입했다.[1] 같은 조건으로 바깥에서 줄을 서서 발매 당일에 살 수도 있었다지만 건강문제도 있거니와 애플 온라인 스토어의 고객 서비스가 만족스럽기 때문에 기다리는 가치가 있다… 하더라도 11월…
내가 애플 광고를 처음으로 본 것은 1997년의 일이다. 매킨토시 잡지[1]의 지면 광고로 한 제품에 2페이지씩 총 4면을 사용하여 각각 보급형과 고급형 파워북을 소개하는 컬러 광고였다. 각각 한 면에는 제품을 든 남녀 한 사람이 있고 반대편에는 제품 소개와 사양이 적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