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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WH-1000XM6 리뷰: 노이즈 캔슬링의 새로운 기준

WH-1000XM6 제품 상자

인트로 WH-1000XM6을 뒤늦게 샀습니다. 요 근래 들어서 사실상 굳어진 것이 있다면, 소니가 3년마다 1000X 시리즈를 새로 내놓는다는 것이겠지요. 그 3년간이 참으로 짧고도 길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2016년 AirPods 발표 이후로 불 붙은 와이어리스 이어폰/헤드폰 시장 경쟁도 과성숙되어, 이제는 몇 만원 안하는…

소니 WH-1000XM6의 오동작: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고는 하지

소니 WH-1000XM6을 받은지 6일이 됩니다. 그간 오동작이 있었고, 개중에는 어찌해볼 도리가 없어서 소니에 문의 해보니 교환을 해보라고 권유를 받아 지금 쓰는 WH-1000XM6는 두 번째입니다. 개중에서는 교체로 해결이 된 듯한 것도 있고, 개중에서는 제품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망가진 기능도 있습니다. 옆 전화에서…

노이즈 캔슬링에 대한 생각

세상은 늘 시끄럽습니다. 자동차 소리, 가게의 음악, 옆자리 대화, 그리고 집 안의 작은 생활 소음까지… 이런 세상 속에서 저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없이는 살기 어렵습니다. 헤드셋을 켜는 순간 찾아오는 정적과 고요함은 제 하루 속 작은 피난처가 됩니다. 노이즈 캔슬링 속에서는…

소니 WH-1000XM6 첫 인상

주말에 소니 WH-1000XM6을 샀습니다. 하룻나절 썼으니 첫 인상을 간단하게 적습니다. 사진을 포함한 제대로 된 리뷰는 차후 올리겠습니다. 개봉과 외관 전원 인가 및 사용 후 감상 기타

QC35와 1년 여.

그러고 보니 작년 이 맘때 정확히는 작년 10월 20일에 QC35 리뷰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 녀석을 작년에 ‘지름 오브 더 이어’에 올려야 하나 고민을 했었죠. 역시 이 맘때 열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때 잠을 못자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 이 녀석이 없었다면 정말 괴로웠을겁니다. 보스…

Bose 보스 QuietComfort 35(QC35) 블루투스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사용기(리뷰)

1.5m의 속박에서 벗어나는 용기 필 실러가 말했다. 익숙해진 아날로그 플러그를 버리고 디지털로, 그리고 무선으로 가는 것에 대해 ‘용기’가 필요한 행동이었다고. 사실 그가 용기를 내야했다고 말하기 전에 나는 보스(Bose;사실 정확한 발음은 ‘보즈’지만 많이들, 심지어 정식수입사인 세기HE 조차 보스라고 하기 때문에 보스로…

선을 자르는 용기에 대한 생각

애플이 아이폰 7을 발표하면서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아주 오래된, 플러그를 꽂았다 뽑는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만큼 오래된 기술에 속박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었겠지요. 그러면서 이것에서 탈피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들은 모두가 그 ‘용기’에 대해서 비아냥댔고, 같이 발표된 에어팟(AirPod)과 아이폰…

Bowers & Wilkins P5 Mobile Hifi Headphones – “Concert for one”

고성능의 스피커로 유명한 Bowers & Wilkins의 P5 헤드폰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맥북프로를 고치러 대화 컴퓨터에 갔다가 한 번 들어보고 괜찮다 싶어, 물건의 만듬새에 반해서 견물생심이라는 무서운 마수에 걸려들어서 애플스토어에서 50만 9천원이라는 값을 주고(무슨 이유인지 지금은 53만 9천원이다) 고심 끝에 질렀다. 299달러짜리가…

이어폰, 어느정도 음량으로 들어야 청각에 이상이 없을까?

이 정보는 참고 용도로만 사용하십시오. 청력 손상은 비가역적이며 오로지 전문가에 의한 청력검사에 의해서만 측정이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추천됩니다. 글쓴이는 본 내용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요즘, iPod을 비롯하여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와 미디어 플레이어는 상당히 많이 보급되어 있습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