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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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안 정보의 애매한 보도의 위험성
최근 심심찮게 보이는 문제가 스미싱(smishing)이니 악성 어플리케이션에 의한 개인 정보 유출이니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문제가 연일 자극적으로 특종 등의 표현과 함께 보도되고 있다. 그런데 십중 팔구는 ‘스마트폰’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스마트폰 보안이 위험하다. 스마트폰 결제가 어떻다는 둥. 살펴보면 역시 십중 팔구 안드로이드의 문제이다. 말할 것도 없이 아이폰이나 윈도우 폰, 블랙베리 등 여타 플랫폼의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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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사용 2년을 돌이켜 보며
안드로이드를 처음 쓴게 거의 2년전의 일이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하면서 많은 앱들을 조사하면서 사용했고 아이폰에서 하던 일을 안드로이드에서 해보기 위해서 노력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의외로 아이폰에 있었던 퀄리티의 앱은 없었다. 아이폰에 있던 앱들은 없었다. 그리고 갤럭시S2를 쓰게 됐는데 Pulse가 생기고 Instagram이 생기고 나중에 Flipboard가 생기더니 갤럭시S3를 사게 됐다. 지금 보면 아이폰으로 할 수 있는 상당수 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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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소식을 듣고 지레걱정
내가 자기가 산 물건으로 평가를 하기로 한 것은 내 스스로의 원칙 중 하나다. 해서 휴대폰은 여러대를 쓰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줄이기로 했고 그중에서 갤럭시S3를 쓰고 있는데 해서 조만간 갤럭시S4가 나온다는데 걱정이 든다.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시리즈로 통일하기로 했기 때문에 사긴 살것 같은데 문제는 갤럭시S3에 열심히 셋팅을 해둔것을 또 좌락 다시 깔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한다.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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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에서 트윗하기
안드로이드를 처음으로 쓴지도 거의 2년이 되는 것같다. 넥서스S를 쓰고 거의 할부금을 다 갚아가니까 말이다. 앱도 늘었고 iOS 생태계를 차츰 따라가는 것이 놀라가는 지경이 되었는데 여전히 미치겠는게 하나 있다. 트위터다. 공식앱은 영 아니올시다고, twicca는 여전히 좀 불편하고 Plume는 가장 기능이 많고 가장 맘에 들지만 뭔가 복잡하고. 다른 여러가지 대안이 있지만 한두가지씩 빠진 느낌이다. 내가 iOS에 익숙해져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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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box
갤럭시S2를 쓰시는 어머니에게 일러드렸다. 절대로 문자메시지의 링크를 누르지 말라고. 뭐 사실 아이폰을 쓰신다면 신경 쓸 일이 없을 테니 한 숨을 내쉴 노릇이지만 4.1 업그레이드로 인해 줄어든 갤럭시S2의 천지인 자판의 크기로 몇 십분을 고생한 나로써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절대 누르지 말고 어플리케이션을 함부로 설치하지 말라는 주의를 드리는 수밖에 없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안드로이드의 장점이자 문제의 요체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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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갤럭시S2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드렸다 욕 드립다 얻어먹은 이야기
어머니의 갤럭시S2를 4.0에서 4.1로 업그레이드 해드렸다. 취지는 좋았다. 최신의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시켜드리자. 라는 것이었는데. 한가지 걸리는 것이 어머니가 새 운영체제에 적응 하실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은 있었다만 어차피 사용하시는 기능은 거의 피쳐폰 적인 기능과 약간의 인터넷 검색과 몇가지 앱 정도니 크게 상관 없겠지 싶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 거대한 착각임이 드러났다. 우선 한가지 경험을 말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