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좋아!

유튜브에 보면 애완동물도 엄연한 하나의 장르인것 같습니다. Surprise Kitty 동영상도 그랬고 말이죠. 유튜브에는 구독 기능이 있어서 특정 사용자가 업로드하면 RSS 보듯이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구독하고 보는 동영상은 마루라는 고양이의 동영상입니다. 이 마루라는 고양이와 주인, 그리고 소소한 소품(종이 상자, 루어,…

고쳐지지 않는 버릇, 경어체와 평어체 도대체 어느것을?

제가 한가지 고민을 하는게 있습니다. 사실 벌어진 김(?)에 그냥 냅두고 있는 나쁜 버릇인데, 구독자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것은 평/경어체 혼용입니다. 어떤 글은 평서문이고 어떤 글은 경어를 사용하고 있죠. 이거를 고쳐야겠다 고쳐야겠다 해야겠지만, 그냥 정신없이 써버리고 나면, 이걸 전부다 경어로 고치거나 평어로 고치는건…

전동자전거를 타봤습니다.

전동자전거라는 물건을 타봤습니다. 사실 값을 대강 알고 갔었지만, 실제로 만만찮았기 때문에 마음 같아서는 지르고 싶었습니다(예, 신용카드라는 녀석은 실로, 무서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겨우 다스리고 돌아왔습니다. 음. 일단 타보니 정말 편리하게 쑥쑥 나아가더군요. 적지 않은 체구인데도 출발하는게 아주 매끄럽게 나아가서 하도 오랜만에…

구글의 중국 철수 으름장을 보면서…

한마디로 검열에 협조 안할 줄 알라. 인데, 계속 검열을 강제할 경우 짐싸서 나가버리겠다. 라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뭐. 이래뵈도 중국에서도 1위와는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나름 장사해먹고 있는 걸로 아는데 말입니다(물론 동아시아의 성적은 아무리봐도 구미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만)… 여기에 유튜브 사태가…

블로거의 탈 정치를 요구하는 사회

내가 블로그에 정치 얘기를 최근 뜸하게 된 이유는 내 정치적인 입장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인 입장이 난처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자면, 나는 온라인에 두가지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하나는 내 실명을 기반으로 한 것이고, 하나는 푸른곰이라는 이름이다. 유감스럽게도, 실명으로 기반을 한것은…

커피 크림과 설탕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흔히 커피를 마실때는 설탕과 크림을 듬뿍 넣어서 먹는다. 카푸치노나 카페라테 같은 커피 음료(beverage)처럼, 우리가 먹는 이른바 다방커피도 하나의 엄연한 하나의 레시피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 사실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그야 말로 원두를 내리기 귀찮을때 마시면 딱 좋은 수준이므로, 여기에 적당히 첨가를…

감사합니다.

사실 약간은 회의적이었습니다. 블로그는 공기이기 보다는 개인 미디어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실제로 어떤 블로그를 보면 지위를 이용해 직간접적인 편의를 얻고, 그걸로 끝이 아니라 흡사 홍보성 포스트를 올리시기도 하시거든요. 물론 단발성으로 소개하는 것이라면 이해할 수 잇는 범위입니다만, 가끔 어떤 분을 보면 이분이…

일본의 불여우는 이렇게 생겼다? – ‘폭스케’

(C) “フォクすけ” Mozilla Japan. 일본을 지키는 불여우. 폭스케라고 하는 이름의 랫서팬더로, 일본 모질라 재단의 마스코트 캐릭터이다. 매달 달력 월페이퍼가 만들어지고 있고, 그때마다 한마리씩 종류가 늘고 있다. 이하가 신상명세. 이름 : 폭스케(フォクすけ;Foxkeh)나이 : 사람으로 치면 유치원생 정도.성격 : 사람을 잘 따르고,…

코바토

클램프(CLAMP)의 최근작이다. 최근 NHK에서 방영하고 있다. 만화는 월간 뉴타입에 연재중이고(병아리 눈물만큼, 이거 월간이다. 이거 이대로 단행본 분량 나오려면 1~2년은 걸릴듯; 실제로 4년간 4권 나왔다, 한국에는 1권만 나왔는데 두께보면 그저 안습… 다른 단행본의 1/2두께). 애니메이션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을 제작한 매드하우스(MADHOUSE)…

너에게 닿기를(君に届け)

이번 분기 NTV에서하는 애니메이션. 만화가 원작이다. ‘3초만 눈이 닿으면 7일뒤에 저주가 내린다’는 흉흉한 소문이 자자한 어두침침한 소녀(근데 이름은 사와코, 상쾌하다 할때 쓰는 시원할 상에 아들 자 를 붙였다), 실은 밝고 긍정적이지만, 숫기때문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 그 소녀가 동경하고, 존경하는 밝고…

지금은 블로그 조정 중입니다.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 2005년의 일입니다. 뭐 완전히 오래됐다고 할 수는 없지만 태터툴즈의 사실상 초창기부터 이 블로그를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때는 블로그라는 개념도 그닥 명확한 시기는 아니었기 때문이죠. 싸이월드의 광풍이 불고 네이버는 블로그를 가장해서 싸이월드의 비즈니스 모델을 한창 베껴먹던…

당신의 슈어 이어폰을 핸즈프리로! Shure Music-Phone Adapter MPA-3C

슈어의 SE530 이어폰을 아이폰에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잭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 이어폰을 꽂아 쓸수 있는 점은 무척 기쁜 일이지만, 전화를 받기 위해서는 마치 무전기에 대고 말하던가, 귀와 이어폰 잭에서 이어폰을 빼고 수화기로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