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
앱스토어 구매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될때(구매내역 삭제 등)
아니 여긴 이런거 쓰라고 만든 장소가 아닙니다;; pic.twitter.com/WRqn7PEiS9 — 푸른곰 (@purengom) April 18, 2016 앱스토어 리뷰를 보면 생각했던 것과 앱이 다르다거나 구매내역 삭제를 바란다는 글이 있습니다만, 일단 한가지 말씀드리죠. 구매내역 삭제 안해도 여러분이 쓰시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특히 구매내역을 삭제하는 것과 휴대폰 저장공간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구매내역이 남더라도 여러분의 전화기나 컴퓨터가 아니라 애플 서버에만 남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
클라우드 시대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정말 느지막히 애플 워치를 산데 이어서 정말 느지막하게 아이폰 6s 플러스(iPhone 6s Plus)를 구입했습니다. 6 플러스는 연말에 구입했는데 6s 플러스는 3월에 구입을 했군요. 이런식이 되면 다음 기종은 내년 6월에 구입하겠습니다(웃음). 이 점에 대해서는 뭐 개인적인 사정이 이래저래 실타래같이 엉켜있지만, 어찌됐든 매년 나오는 아이폰을 빼놓지 않고 살 수 있다는게 어디냐 하면서 위안을 하려고…
-
애플 워치, 30일 후
오늘은 애플 워치(Apple Watch)를 받은지 30일째 되는 날입니다. 처음에 사서 감상을 올렸습니다만. 사실 아는 분이 애플 워치의 ‘굼뜬’ 작동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미리 보여주셨었고, 어지간한 ‘애플 빠’가 아니라면 그 동영상을 보고 나서 애플 워치를 살 생각은 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첫 소감에도 적었지만, ‘정말 못 쓸 정도라면 환불하지’라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솔직히 성인이 되서도 시계를 차긴 했는데…
-
시계형 디바이스에 대하여 생각
애플이 시계를 내놓을지 모른다 카더라가 한창 돌때 썼던 흑역사적인 글이 있다. 여기서 나는 이렇게 말했다. …지금 나는 손에 조본(Jawbone) UP을 차고 있는데 꽤나 유연하고 부드러운 재질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이 녀석을 며칠 차다가 그냥 집어 던졌다가 다시 잠깐 찼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이 작고 부드럽고 편안한 녀석이 이럴진데 만약 스티브 잡스가 크고 둔탁한 갤럭시 기어를 봤다면 어땠을까. …애시당초…
-
애플 워치(Apple Watch)를 구입하는 와중에 겪은 일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망설여 본 적 있나? 스타벅스에서 수많은 메뉴를 보면서 뭘 주문 하나? 하고 고민해본 기억은? 아마 없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애플 워치를 사는 것은 이것과 매우 닮아 있다. 일단 베이스 모델을 골라야 한다. 일단 말도 안되게 비싼 에디션 모델은 논외로 치더라도 결국 스포츠 모델이냐 스테인레스 모델인지부터 시작해서 어떤 밴드로 시작할지 고민을…
-
애플 워치(Apple Watch)와 처음 며칠 감상
사용해본 물건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나의 원칙 중 하나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물건은 내가 구입한 것들이다. 그걸로 실패를 하던 아니면 만족을 하던 내 돈으로 한 것이니 그 무게가 있다고 주장한 적도 있다. 10년을 넘긴 이 블로그를 하면서 쓴 대부분의 사용기는 따라서 그렇기에 무게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애플 제품을 특히, iDevice를 나오면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