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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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자르는 용기에 대한 생각
애플이 아이폰 7을 발표하면서 헤드폰 잭을 없애면서 아주 오래된, 플러그를 꽂았다 뽑는 여성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만큼 오래된 기술에 속박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려는 것이었겠지요. 그러면서 이것에서 탈피하려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들은 모두가 그 ‘용기’에 대해서 비아냥댔고, 같이 발표된 에어팟(AirPod)과 아이폰 7의 구성품인 라이트닝 커넥터에 대해서 조소가 이어졌습니다. 사실 여기에 대해서 저는 간단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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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0 아이패드 사파리에서 동시에 두개의 탭 띄우기(스플릿 뷰)
iOS 10이 되면서 사파리에서도 스플릿 뷰(두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만,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해서 허무했습니다. 방법을 설명합니다. 동시에 띄우고 싶은 탭을 띄웁니다. 이미지에서는 애플(미국)과 애플(한국) 사이트가 띄워져 있습니다. 탭 부분, 그러니까 이미지의 Apple(대한민국) 부분을 잡고 화면 우측 끝으로 움직입니다. 두개의 창이 열렸습니다. 되돌리려면 다시 탭을 잡아서 화면 왼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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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주식회사인 애플에 대한 걱정
아이폰 주식회사인 애플의 걱정 – 아이패드와 애플워치가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다! 5월 달에 아이패드 프로 9.7”을 구입했다. 애플 코리아에서 고맙게도 이전 세대 아이패드를 넉넉한 기간동안 빌려주었기 때문에 (리뷰를 쓰지는 않았지만) 신형 아이패드들을 써볼 수 있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내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이것저것 넣어서 돌려보다가 돌려주었다. 그러다보니 어정쩡하게 새 제품을 살 타이밍을 놓쳤고, 그게 미뤄지고 미뤄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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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2세대가 새로 나올 것 같은 상황에서 드는 걱정
팀쿡이 지난 3월 이벤트에서 애플워치에 대해 언급하기를 ‘애플워치 사용자 1/3이 밴드를 교체해 가면서 사용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통계에서 나왔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실제로 내 주위에도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본래 구입했던 밴드 외에도 다른 밴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꽤 있다. 그리고, 멀리 갈 것도 없이, 나 자신도 그랬다. 사실 나는 애플워치에 클래식 버클(송아지 가죽이 들어간)을 샀다. 물론 여기에서는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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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국가 앱스토어를 사용할때 사용자ID/비밀번호가 맞음에도 오류가 날때
여러 국가의 앱스토어를 쓰다보면 로그인을 한 후 다른 국가의 주소를 쳐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물론 구글플레이처럼 풀다운 바로 이동 가능하지 않은건 불편하지만요). 여튼 잘 쓰다가 갑자기 ID나 비밀번호가 틀렸다는 오류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우선 http://appleid.apple.com 에 들어가서 ID와 비밀번호가 맞는지 확인하는게 필요합니다. 만약 알고 있는 ID와 비밀번호로 잘 로그인이 된다면, 그때는 로그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