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업계

  • 아마존 제프 베조스 CEO 킨들 일본 출시 닛케이 인터뷰

    아마존 제프 베조스 CEO가 킨들 일본 출시를 앞두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와 인터뷰를 했다. 번역을 해서 옮긴다. 일어 실력이 모자르니 양해를 바란다.  이하 번역. 미국 아마존 닷 컴의 제프 베조스 최고 경영 책임자(CEO)가 24일 도쿄도내에서 일본경제신문의 취재에 응해, ‘전자서적은 출판사의 이익확대의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주요한 내용은 이하와 같다. 기술적인 환경은 갖춰졌다.  – 일본어에 호환되는 킨들이 준비되는데까지 시간이 꽤…

  • 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에 관해서

    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가 나왔다. 킨들 파이어가 나왔을때, 킨들파이어가 대중적인 태블릿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여기서 내가 들고 나온 이론이 이른바 Total Fulfillment 이론(1,2,3)이었다. 여기서 내가 한가지 간과한 것은 아마존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미숙함이었다. 그 결과 킨들 파이어는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외면받았다. 이번의 킨들 파이어 HD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듯하다. 물론 조금 더 지켜보아야…

  • KT의 2G 종료를 두고 생각

    우선 한가지 확실히 해두어야 할 것은 지난번에 있었던 주파수 경매의 건이다. 2.1GHz 주파수를 두고 일어났던 주파수 경매는 1조원을 육박하는 거액에 달하게 되었고 KT가 패를 던져버렸다. 당시에 업계에서는 2.1GHz를 얻지 못하는 패자도 곤란하지만 금액이 1조원을 바라보는 지경에 다다른 이상 이미 ‘승자의 저주’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이렇게까지 경매를 방치하게 만들었던 정부를 탓하고 있었다. 결국 그 1조원이 4G 서비스를…

  • 닌텐도 이와타 사장 “게임 전용기의 미래는 영향이 없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한 3DS의 킬러타이틀인 슈퍼마리오 3D랜드와 마리오카트7 등의 타이틀의 호조로 인한 판매 증가를 강조했다. 이 이유를 ‘비디오 게임이 3D로 바뀌었을때, 어떤 느낌이 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느꼈기 때문’이라고 코멘트.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Wii가 북미에서 1일에 50만대 이상, 유럽에서 3DS가 4개국에서 1위 Wii가 2위를 점한 점도 강조했다. 실적 부진에 신경을 쓰는 눈치였다.…

  • [닛케이] 스마트폰에 뒤쳐진 LG의 역습 열쇠는 LTE와 디스플레이?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이시카와 스스무 칼럼니스트는 자신의 컬럼에서 이번에 일본에 출시되는 LG전자의 Optimus LTE에 대한 감상과 평가를 적고 있다. 우선 그는 가장 커다란 특징으로,  NTT 도코모의 LTE 서비스인 Xi(크록시)의 런칭 휴대폰인 갤럭시 S2 LTE에 없는 오사이후케이타이(교통카드 및 결제기능)와 원세그(DMB) 등 일본 특화 기능의 완비를 들었다. 디스플레이에 첫째로 역점 갤럭시S2 LTE의 약간 청색의 기조를 돌고 색농도가 진하게…

  • KT의 2G 해지 사태를 두고 아쉬운 생각

    KT가 2G, 다시 말해 1.8GHz PCS 사업을 폐지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4세대 이동통신이라고 불리우는 LTE는 두 가지 주파수 대역이 필요하다. 개활지에서 이동시 사용되는 저주파대역(MHz대)과 도심에서 주로 고정시 사용되는 고주파 대역(GHz대), 두가지가 필요하다. 사실 이 대역에서 황금 대역이 2.1GHz라 할 수 있고, 덕분에 KT와 SKT, LGT 3사는 주파수 경매에서 이 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