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Apple

ㅍㅍㅅㅅ의 글을 읽고.

ㅍㅍㅅㅅ에서 재미있는 글을 또 읽었다.  그래서 써본다. 애플은 한국을 버리고 있지는 않다. 나는 우연찮은 기회를 얻어서 애플코리아를 들어가본 적이 있다. 애플코리아를 갔을때는 내가 놀랐던 것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비밀의 제국’이 아니었다. 자유롭고 신선한 분위기의 회사였다. 그들은 적극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해서…

서랍 속 타블렛과 아이패드 2 – Yoon Jiman, 그리고 친구의 아이패드

서랍 속 타블렛과 아이패드 2 – Yoon Jiman. 재미있는 글이다. iPad(2010)이 나왔을 때 황홀해진 나는 동생에게도 64G Cellular 모델을 사주었는데 이 망할 자식이 산지 두달인가 석달만에 모서리를 찌그러뜨려버렸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견적에 좌절한 동생은 사용을 하는 둥 마는둥 했다. 나는 찌그러졌고…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2013에 관한 생각

내가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의 레티나 화에 있어서 난제라고 봤던 것은 그 크기였다. 바꿔말하자면 아이패드2가 아이패드 3세대/4세대가 되면서 겪은 여러가지 변화 1. 배터리 증가 2. 프로세싱 파워 및 그래픽 파워 증가로 인한 다이 사이즈 증가(=보드 크기 증가) 이 두가지이다. 사람들은 단순히…

iPad mini(아이패드 미니)와 그 부재에 관해서

애플 코리아에서 리뷰용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빌린 다음에 돌려 주고 나서 결국 뒤늦은 감이 있으나 5월달에 아이패드 미니를 샀다. 새 아이패드 미니가 조만간 나올지 모른다는 설이 있으나, 그냥 기기를 모은다는 생각으로(첫번째 아이패드 미니니까) 구입했다. 거기에는 어쩌면 리뷰한 제품은 구입한다. 라는 일종의…

맥을 처음 사는 사람들에게

내가 맥이라는 ‘물건’을 본 것은 거의 15년 전의 일이고 내가 내 맥을 가지게 된 것은 6년 전의 일인데, 그 때나 지금이나 맥을 처음 쓰는 사람들에게서 듣는 말은 맥은 어렵지 않느냐는 말이다. 특히 맥을 새로 산다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하는 말이 열이면…

iOS에서 내가 예상했던 점, 그리고 전망하는 점

스캇 포스탈이 짤렸을때 내가 쓴 글이 있다. 일부를 발췌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스캇 포스탈이 사라지고 나서 나는 조나단 아이브의 디자인이 씌워지는 것 못잖게 크레이그 페더리기의 엔지니어링이 덧씌워지는 것이 궁금해진다. 음. 베르트랑 세를레(Bertrand Serlet)는 연구를 하겠다라고 때려친걸로 알려졌지만 공공연히 현행 OSX의 노선이…

WWDC 감상 – iOS 위주로

일단 양해를 구하겠다. 전 주부터 건강상태가 매우 안좋다. 따라서 이 포스트는 아이패드로 작성한다. 오타나 누락이 있을 수도 있음을 양해바란다. 발견하는 대로 언젠가 고칠 수 있으니 구독자께서는 다시 찾아 주실 것을 권한다. 본론으로 들어가 한 마디로 총평을 말하자면. 스티브 잡스 사후…

아이폰 디스플레이 크기에 관하여

갤럭시S4를 비롯하여 더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가 더 커다란 화면을 채택하게 되었고, 더 많은 기기가 Full HD를 채택하게 되었다. 물론 많은 리뷰어들이나 비평가들이 아이폰의 화면의 컬러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대표적으로 AnandTech이 그러하다),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기기에는 한 수 접고 들어간다는…

아이폰5의 평가와 위치

아이폰5가 큰일이다. 일단 수치로는 선방한 듯 하다만 전반적으로 커다란 라이벌, 삼성의 공세에 직면하며 고생하고 있고 예전만큼 ‘혁신자’라는 이미지를 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나는 애플의 이러한 위기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었고 one-size-fits-all이 될 수 없는 까닭이라고 진단했다. 사실 이제는 대중재가 되어버린 스마트폰에서…

답답함에 답하다.

인생이 다 그렇지만 가끔 블로깅을 하다보면 타이밍이 참 중요하다라는 말을 느끼곤 한다. 트위터를 팔로우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동안 요양을 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동안 트위터며 페이스북을 들여다보지 않았다. 그 동안 아이폰5를 들고 사용하면서 며칠동안 답답한 기분이었다. 분명히 얇아지고 화면이 커지고 그러면서도…

There isn’t app for that

Dropbox의 Early Release에 자기 자신을 포함시키는 옵션이 있다. 뭐 말하자면 마루타가 되는 셈인데. 이걸 하면 주로 웹이나 클라이언트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을 심하면 몇 달 이상 먼저 마주할 수 있다. 꽤 예전에 있길래 그냥 체크하고 썼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 중…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규정 변화, 국내 개발사에게 공개 질문

과연 5/1의 애플의 아이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데드라인(16:9 데드라인)에 어떻게 개발자들이 대응할 것인지 궁금하다. 플랫폼에 대해 지원을 포기할 것인가? 사실 한국 시장에서 아이폰의 점유율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어서 이제는 거의 10% 미만이 되고 있다. 물론 아이폰 사용자들은 무시할 수 없는 사용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