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관종’ 일론 머스크의 자해

트위터가 “X” 되었습니다. 관종 일론 머스크가 갑자기 뜬금 없이 트위터의 브랜딩을 바꾸겠다고 하겠다고 하기 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이런 짓을 할거라고 누군들 알았겠습니까? 보통은 상표권 변호사나 디자인 펌 등을 끼고 면밀하게 몇 달간을 조율해서 진행하는 일이지만, 일론 머스크는 그딴 거는 전혀…

필 실러의 ‘용기’는 객기였을까?

지난 달에 공개했던 3.5mm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의 기원에 대한 글은 잘 읽으셨는지요? 그 글을 다루다보니 필연적으로 3.5mm 스테레오 미니 플러그를 관짝에 묻게 된 필 실러의 2016년 애플 스페셜 이벤트 연단에서 ‘용기(courage)’ 발언이 나오게 되었었는데요. 그는 주장했죠. 전화기의 몸체의 공간은 점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와이어리스 3 수리 보고

이전에 고장 났다고 올렸던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3, 올린대로 7월 초에 망가졌으나 전화는 일절 받지 않고, 보냈을때 분실되도 책임 안진다는 사실에 질렸었습니다. 결국 업무를 재개한 다음인 7월 12일(수)에 우체국 소포를 예약하고, 13일(목)에 발송, 14일(금)에 저쪽에 도착했습니다. 월요일 오후에 접수가…

기가 인터넷의 QoS의 현실성을 생각하다

기가 인터넷을 쓴게 몇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만, KT를 비롯한 3사의 경우, 헤비유저나 서버 구동을 막겠다는 명목하에 도입한 QoS는 몇 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젠 OTT만 주구리장창 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3사의 경우 자사의 IPTV나 인터넷 전화를 패스트레인을 태우는…

패스워드 관리자를 허용하지 않는 금융사 홈페이지/앱의 문제

저는 여러차례에 걸쳐서 패스워드 관리자의 유용성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솔직히 이 블로그를 포함해서 제가 들락거리는 사이트의 태반의 암호는 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사실 가장 안전한 암호는 사용자가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긴 암호라는거죠. 그런데 의외로 기억하는, 아니 할 수…

동생이 망친 화상회의, 그리고 회의장비의 MS/UC 구분 (어떤걸 살까?)

옵션을 손보지 못해 망친 동생의 화상회의 Google Meet에 익숙하지 않던(아니 컴퓨터 전반에 크게 익숙하지 않은) 동생이 최근 지급받은 업무용 노트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컴퓨터 내장 마이크의 음성에 대한 불평이 들렸던 모양입니다. 개인용 컴퓨터에 연결한, 게임 채팅을 할 때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