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곰

푸른곰

푸른곰은 2000년 MS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Pocket PC 커뮤니티인 투포팁과 2001년 투데이스PPC의 운영진으로 출발해서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5년 이후로 푸른곰의 모노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로 애플과 맥, iOS와 업계 위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Bose MIE2i Mobile Headset

일본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구입하게 되었는데, 백화점에서 예전에 Bose IE를 들었을 때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좀 깨림직 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것을 타파할 만큼 괜찮은 느낌이었다. 일단 베이스의 느낌이 매우 훌륭하다. 타격감도 있지만, 부드럽게 깔리는 느낌이 좋다. 기분 나쁜 수준은 아니다.…

UE 라인업에 대해 로지텍의 심산을 이해할 수가 없네.

트리플 파이 시리즈는 로지텍(구 Ultimate Ears)의 유니버설 이어폰의 최상위 모델인데 로지텍의 심산을 알 수가 없다. 일단,  최근 들어서 로지텍 UE라인업이 재 정비되었는데 UE 100부터 700까지 올라왔는데 600이후로는 vi모델(아이폰용 리모트)가 달린 모델이 없거나 있던 모델도 단종되어버렸고, 트리플 파이도 vi모델이 단종되어버렸다는 것인데……

2011 사이버 펑크? : 나는 누구?

음, 구독자 여러분은 제가 약간 와병(?) 중이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해서 사실 트위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글은 글을 쓰는데 상당히 집중력을 요하는 일이기 때문에 단문을 톡톡 칠 수 있는 트위터와는 달리 장문을 장시간 신경을 써서 올려야 하는 블로그에 신경을…

iPad와 읽기 경험에 관하여

iPad는 ‘읽기’를 위해 존재한다. 라는 글을 쓴지도 무려 2달이 지났습니다. 참 시간이 빨리도 지나갔군요. 흐음, 벌써 차세대 아이패드의 소문이 들리더군요. 흐음. 해서 새로운 장난감에 대해서 흥분은 어느 정도 빠졌지? 라는 소리가 들릴법도 하자면. 네 일단 그렇더군요. 하지만 오히려 실용적인 도구로써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소니의 정신은 스티브 잡스에 있다? 소니의 쇠퇴와 애플의 대두의 이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재미있는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츠지노 코이치로라는 사람과의 대담 기사였는데요. 이 사람은 소니에 나와서 바이오 등을 개발하고 퇴사해서 Google에 입사해 Google 일본지사장을 하다가 퇴사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한 말의 일부를 옮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의 보급이 모든 것을 재정의 했다. 그것을 최초로…

맥에서 CD-ROM이 읽히지 않을 경우

갑자기 맥에서 CD-ROM이 읽히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음악 CD나 DVD는 잘 읽히는데 왜 CD-ROM만 안 읽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우선 애플에 전화하시기 전에 SMC 리셋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리셋을 하는 요령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노트북의 경우에는 MagSafe 플러그를 잠시 뽑고, 다시…

‘Gmail 킬러’ 페이스북 새 메시지를 사용해봤습니다.

흐음. 한때 Gmail 킬러라고 불리웠던 페이스북 새 메시지가 저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져서 써봤습니다. 일단 감상을 옮기자면 페이스북의 내부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메시지 구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고 그 외부의 소통을 위해서 이메일 주소가 주어지지만…

트위터 한글화 개시 첫 인상에 관하여.

오늘(19일) 새벽, 트위터(Twitter)가 한글화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위터 앱이 한국어 로컬라이즈 개선 되어 발표되었습니다. 아마 애플의 발표에 맞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딱 죽이 맞는군요.   우선 밝혀둘 게 있습니다. @purengom을 팔로우 해주세요 ^^ 이런 일이 생기면 첫인상을 블로그보다는 트위터에…

맥 앱 스토어에 대한 생각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가 마치 CES 기간을 노린듯이 공개 되었습니다. 흐음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일단은 제가 사용할 소프트웨어들은 어지간한것들은 샀다는 까닭도 있고, 값이 장난이 아니라는 까닭도 있고 해서 아직은 유료로 지른 프로그램은 iRingtones 정도(99센트)밖에…

아이폰 배터리 교체에 관하여

아이폰 배터리 1년내에 교체하세요! 라는 요지의 포스트가 모 블로그에 올라온 이래로 WIKITREE라는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이후로 일파만파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문제가 있는 포스트입니다. 제 의견은 Don’t Try This입니다.  거두 절미하고, 애플의 보증(iPhone 3GS 1년 보증)은 이렇습니다. 본 보증서는, (a) 고장이 재료나…

전기 면도기도 날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필립스 아키텍 면도기는 정말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고 나서 2년을 넘게 썼지만 왜인지 이제 좀 절삭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Gmail을 뒤져보니 벌써 구입한지 2년이 되었더군요. 매뉴얼을 보니까 2년에 한번씩은 헤드(날)를 갈아 주는 것이 좋다기에 헤드를 교체해주었습니다.…

스마트폰은 과연 사람을 더 편하게 만드는가?

딩동! 알람이 울립니다. 메일이 도착했나봅니다. 메일을 체크 합니다. 딩동딩동! @멘션이 왔습니다. 낮은 한번의 톤이 울립니다. 페이스북의 알림입니다. 휴우. 정신을 차렸나 싶었더니 이제는 문자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전화와, Whatsapp을 처리해야 합니다. 이게 오늘 하루 종일 제가 겪은 ‘실제’ 상황입니다. 제가 아이폰이 출시되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