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을까?
요즘 들어 Grammarly를 끊을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한달 $30(약 4만 1천원)라는 정신 나간 가격체계라 말이죠. 연단위로 결제해도 기십만원입니다. ‘LLM 쇼크’ 이전에는 대안이 없으니 참았지만, 그리고 사실 좀 뒤 떨어지더라도 가격 생각하면 참고 쓸만한 대안이 꽤 여럿 있습니다.
여지껏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오해 마실것은, 도움을 많이 받았다는 점과 여전히 훌륭한 툴이라는 점입니다. 다만 가격 경쟁력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요컨대, ChatGPT나 각종 AI들이 일반적으로 월 $20 라는 점이죠. 게다가 DeepL Pro에 몇 달러 추가하면 DeepL Write를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래머리에 미치지는 않을지 몰라도요.
게다가 이상하게 동작 안하는 사이트가 있어요.
게다가 이상하게 그래머리가 필요한데, 동작 안하는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요. Kinsta의 고객지원 채팅이라던가… 그런 곳이 꽤 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때에 도움 안주다가 엄할 때 줄치는 게 얄밉다고 할지.
고민 중입니다.
그런 연유로 고민 중에 있습니다. 8년 쯤 탄성으로 써온 서비스입니다만 재점검을 할 필요를 느낍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