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pril 2013

  • 네이버 뉴스스탠드, 독일까? 약일까?

    사실 나는 네이버 없이 살 수 있다는 선언을 2009년에 하고 거기에 대한 비아냥에 반박까지 한 이후로 네이버를 거의 들어가지 않는 까닭에 잘 모른다만, 선정적인 뉴스의 산실이던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사라지고 4월 1일 부터인가 뉴스스탠드라는 녀석이 생겼다는 모양이다. 사용자가 언론사를 선택해서 첫 화면을 고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낚는 것’도 곤란해 졌다는 말이다. 덕분에 중소 언론사에서는…

  • 아이폰의 볼륨제한 옵션

    얼마 전에 이비인후과에 갔다고 말한바가 있다. 가서 청력 검사를 받아서 약간 청력이 떨어졌다고도. 그리고 음량제한을 걸기 시작했다는 것도. 아이폰의 경우에는 설정에서 음악을 선택하고 음량 제한을 누르고 적당히 설정하면 볼륨을 세게 올려도 음악이 크게 나오지 않게 된다. 뭐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볼륨을 크게 들을 염려는 없을듯. 쩝. 후회 하는것 보다야 낫지. 노파심에 말하는데, 저렇게 볼륨을 올린…

  • 블로그의 데이터를 백업받았다

    푸른곰 닷컴의 데이터베이스와 파일을 지난 주말에 백업했다. 가끔 해주는것이 좋다. 뭐 그런일이 일어날리는 거의 없지만(이라고 믿고 싶다) 서버에 무슨일이 일어나거나 소프트웨어가 꼬이거든 이것을 바탕으로 복구를 해야하니. 2013년 4월 14일 새벽 시점으로 돌릴 수가 있다. 무슨일이 생겨도. 아니면 이걸 바탕으로 서버를 옮길수도 있다. 미러를 만들수도 있고. 내 데이터는 오롯이 내 물건인 셈이다. 서비스형을 사용하던 호스팅형을 사용하던…

  • 청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잠시 요양에 들어가고 나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그간에 1년만에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귀와 코를 살펴보고 청력 검사를 받았다. 1년만에 다시 청력검사를 받았는데 아주 약간 청력이 떨어졌다라고 하더라. 혹시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냐고 물었다. 아차, 싶었다. 아닌게 아니라 작년 청력검사를 받고 조금 안심하고 볼륨을 키우고 들었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당장 돌아와서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가서 음악에 들어가 볼륨제한을 50%에…

  • There isn’t app for that

    Dropbox의 Early Release에 자기 자신을 포함시키는 옵션이 있다. 뭐 말하자면 마루타가 되는 셈인데. 이걸 하면 주로 웹이나 클라이언트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을 심하면 몇 달 이상 먼저 마주할 수 있다. 꽤 예전에 있길래 그냥 체크하고 썼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개별 파일에 Get Shareable Link 기능이었다. 아주 나중에 대대적으로 블로그에서 홍보하고 나서야 그게 Early…

  • 공인인증서와 안심클릭, 액티브 엑스에 관한 생각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도메인이 aladdin.co.kr이었고 앨러딘컴이란 상호를 쓰던 시절의 일이다. 내가 예스24 대신에 알라딘을 쓰던 이유는 푸른 기조의 예쁜 디자인과 aladdin이라는 로고 타입도 있었지만 아마존을 벤치마킹한 주문 방식의 편리함에도 있었다. 다른 서점은 주문을 완료할때 결제가 되었지만 알라딘은 발송할때 결제가 되었다. 따라서 발송하기 전이라면 책을 추가할 수도 있었고, 수량을 정정하는 것도 가능했다. 어차피 발송이 느려지거나 빨라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