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트가 진행되고 직후에 삼성의 MP3플레이어인 YEPP YP-P2(2008)를 모방했다 라는 요지의 내용이 있었는데 길게 말하지 않겠다.
보면 검은 슬레이트형 보디에 액정이 있고, 둥근 터치 버튼이 있다. 이게 주된 디자인 모티브로 보인다.
아이팟 나노 iPod nano (2012)의 경우에는, 똑같이 슬레이트형 디자인이지만 커버글래스 밑에 흰색 혹은 검은색의 테두리가 둘러진다. 무엇보다 버튼이 하드웨어 버튼(클릭 버튼)이며 점등되지 않는다. 디자인 요소가 다른 것이 꽤 많다.
애플을 비판하는 사람이 핸들을 특허냈을 사람들, (r값이 지정된 것을 배껴서 특정 모델만 ban당했음에도) 둥근 모서리를 독점하는 사람들이라고 우기면서도 역으로 상당히 다른 디자인을 제시한 애플에는 2중잣대를 들이미는것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