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iPhon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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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5 키노트를 다시보다 – 라이트닝(Lighting)에 관하여
아이폰5(iPhone5) 키노트를 다시 봤다. 리뷰를 다시 쓰고 나서 시간이 나서 그냥 머릴 식힐겸 보게 됐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애플 홈페이지에 오르지 않은 사실을 키노트에서 언급했다는 사실인데. 뭐 가령 와이드밴드 오디오나, 통화시의 노이즈 제거의 구체적인 사실이라던지 이미지 프로세서의 개량이라던지 말이다. 이미지 프로세서가 개량되어서 노이즈가 저감되었고 야간 촬영 등에서 유리하게 되었고 촬영 속도도 빨라졌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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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iPhone 5) 리뷰
아이폰5, 박스에서 꺼내서 이 녀석을 쥐는 순간 나는 생각했다. 아. 뭔가 이질감이 느껴진다. 라고. 유리와 금속으로 된 물건인데 그 물건 답지 않은 가벼움을 느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전화기로 가볍게 만드는것은 이제껏 많이 느껴온 일이다. 가벼운 느낌이 나는 질감의 오브젝트가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가볍게 느껴지는것은 이제껏 그다지 놀랍지 않았다. 하지만 다부진 금속과 유리의 접합체가 이런 무게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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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정말 게으른가?
‘애플(Apple)이 혁신을 하지 않는다.’ ‘게으르다’ ‘새로운 것이 없다’ ‘특허전쟁에 몰두한다’라는 말이 들린다. 그런데 한가지 질문을 하고자 한다. 혹시 이 질문을 하는 분은 6월의 WWDC를 본 적이 있는가?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인 하우스(In house)로 하는 회사이다. 맥(Mac)도 그렇고 아이폰(iPhone)과 아이패드(iPad)도 마찬가지이다. 애플은 연례행사를 통해서 운영체제를 발표하고 있고, 또 매년 하드웨어를 따로 발표하고 있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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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5(아이폰 5) 발표에 대한 생각
iPhone 5(아이폰 5)가 발표되었다. iPhone 5 발표 후 동영상의 Jonathan Ive의 동영상 소개가 인상깊다. “아이폰은 가장 오래 만지는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기기입니다. 아이폰은 사람들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요. 그러므로 아이폰을 바꾸는 작업은 단순히 새 전화기를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매우 신중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아이폰의 크기를 키웠습니다. 높게 만들기만하고 넓게 만들지 않으면서 많은 정보량을 보이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