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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Evernote), 리뷰의 중요성

Evernote(에버노트)에 노트를 분류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사람이 많다. 이미 에버노트에 노트를 분류하는 방법을 소개한 적은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 있어도 컵이 없으면 못먹는다고 에버노트에 수많은 사이다(정보)를 담는것은 좋다치자, 웹 클리퍼나 스마트폰 카메라나 마이크, 스캐너, 텍스트 입력 등으로 정보를 입력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 정보를 어떻게 의미있는 정보로 할 것인가?

내 지인이 페이스북에서 한탄을 했다.

“하루종일 휴대폰으로 정보를 취하는데 그중에서 내가 정보로 취하는 것은 얼마나 될 것인가?”

나는 그에게 에버노트의 활용 유부를 물었다. 그리고 사용을 권했다. 그리고 상세한 방법까지 제시했는데, 우선 수집을 한 다음 리뷰 프로세스를 가질 것을 권했다. 에버노트를 사용할 때보면 태깅을 할 수도 있고 노트북을 정할 수도 있다. 그때 꼼꼼하게 정하는 사용자들이 있는데, 나는 의도적으로 그냥 기본적으로 그때 패스하고 기본 노트북에 태그도 입력하지 않는다. 그냥 정보를 모아두는 것이다. 왜냐하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귀찮고 또 질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서 일과를 마치거나 시간이 남거든 에버노트를 데스크톱 앱을 실행해서 천천히 살펴본다. 리뷰 프로세스를 가지는 것이다. 노트북을 옮기거나, 태그를 지정하거나 제목을 변경하거나 하는 과정을 통해서 노트를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그러니까 기본 노트북은 Inbox인 셈이다. (GTD를 실천해 본 사람이라면 대강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그럼 이렇게 노트를 정리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바로 활용(Action)하기 위해서이다. (말이 나온 김에, 에버노트를 GTD로 활용할 수도 있는데  노트북을 나눠서 장기적으로 활용할 자료와 바로 활용할 자료,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료, 공유노트북을 이용해서 팀과 공유를 통해 위임할 자료로 구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시를 들어보자, 페이스북 COO 셰릴 샌드버그의 닛케이 기사를 예전에 소개한적이 있다. 나는 그것을 보고 스크랩한 뒤에 나중에 정리하는 과정을 갖으며 에버노트에 스크랩하고 Facebook과 Nikkei, 닛케이, Interview, 인터뷰라는 태그를 넣었다. 나중에 그걸 포스팅한건 석달이 지나서였는데 검색을 해서 어렵잖게 불러낼 수 있었다. 그리고 포스트 작성까지 완전히 이뤄졌다. 수집, 리뷰, 정리, 활용(Action)이 훌륭하게 이뤄진 케이스이다.

방법은 조금씩 다르나, 결론은 같다. 수집과 리뷰, 검색, 활용… 리뷰의 중요성이 여기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에버노트는 분류만 잘 이뤄지면 모든 것이 물흐르듯 이뤄진다. 그러므로 반드시 에버노트 사용자는 자신이 모은 정보를 잘 분류하는 것을 습관을 삼아야 한다. 그렇다고해서 처음에 모을때 하면 질려버린다. 그냥 모으고 리뷰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다. 그리고 여러분이 모은 정보를 다시 한번 죽 살펴보는 것이 실제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말이다. 이 정보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에버노트 라이프

내가 일부를 작성하는데 참여했던 홍순성 선생의 에버노트 라이프가 출간되었다. 교보문고를 비롯한 각종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라 벌써 이번 달에 2쇄를 찍었다. 홍순성 선생은 자신의 사용 경험과 주위 사용자의 사용 방식을 바탕으로 책을 엮는 방식을 주로 채택하고 있어서 많은 사용자에게 공감을 얻고 있고, 독자로 하여금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에버노트의 사용법을 다룬 책이라기 보다는(실제로 사용법을 다룬 부분은 그렇게 많이 할애되어 있지 않다), 저자 자신과 저자가 직접, 혹은 서면을 통해 인터뷰한 사용자들의 사용 방법을 통하여 사용자가 따라서, 에버노트의 활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에버노트라는 물건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에버노트를 다른 사용자들은 어떻게 사용하는지?’ 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는 활용서가 될 것이다. — 참고로 여기에는 나도 참여하고 있다.

에버노트가 정말 많이 이용되는 일본에서는 수많은 인터넷 서비스 활용서가 나와 있고, 에버노트도 예외가 아니다. 나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日本経済新聞)을 구독하는데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는 이따금씩 에버노트를 소개하는 기사나, 심지어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법과 팁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TV에도 소개된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에버노트를 소개하는 실용서가 출간되어 반갑다. 에버노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는 한 권이다. (구글 도서, ISBN 978-89-314-4249-6, 영진닷컴, 13,000원, 부록: 에버노트 1개월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권)

나는 에버노트(Evernote)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홍순성(@hongss)님의 새로운 저서를 위해 내가 과거에 작성한 블로그 포스트와 새로 작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에버노트에 관한 새로운 글이 하나 만들어 졌기에 여기에 정리한다. 참고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출간될 홍 선생의 책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

Q. 에버노트를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웹클리퍼를 이용해 웹을 스크랩하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문서를 찍거나 음성을 녹음하거나 스캐너로 문서를 스캔하거나, 아니면 타이프를 하거나 해서 데이터를 한 군데에 모아 기억해두었다 나중에 꺼내보는 장소로 활용한다. 나는 빵부스러기를 남기듯 뭔가 보관하고 기록하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지금당장 혹은 가까운 시일내에 필요하지 않더라도 기억해두었다 나중에 찾아보고자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 남겨두면 꼭 가까운 시일은 물론 먼 시일에라도 나중에 도움이 될때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걸 ‘두번째 뇌’라고 부른다.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았을때는 메모지를 찾기 힘들때가 있는데 그래서 컴퓨터에 메모장 프로그램에 남기곤 했다. 1) 나중에 찾기가 곤란하다. 2) 나중에 다른 곳에서 필요 할 경우(다른 컴퓨터나 전화기 등에서) 찾기가 곤란하다. 그래서 메모지나 수첩에 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에버노트는 이 모두를 해결해준다. 손으로 급히 적은 경우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컴퓨터의 웹캠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스캐너 문서를 옮길수도 있다. 아주 괜찮다. 예전에 애플에 전화 상담을 한적이 있다. 전화상담을 할 때, 한번에 계속 상담이 이뤄지지 않고 계속 그 건으로 다음에 통화를 하기 위해서는 Case번호를 기록하면 빠른데,  Apple 전화 상담 Case 번호는 메모지에 적지 않고 컴퓨터 키보드로 에버노트에 적어 놓았기 때문에 전화로 상담하면서 맥으로 기록해 두었다가, 케이스 번호를 적어둔 메모지를 찾아 두리번 거릴 필요 없이 언제든 편리한 대로 에버노트를 열어 메모를 찾을수 있었다.

둘째, 언제 어디서나 어디서든 빠르게 검색해서 접근 가능하다. 맥이 다운되어 접근할 수 없었을때 iPad로도, iPhone으로도 안드로이드 전화기로도 케이스 번호를 찾아 두리번 거리지 않고, 케이스 번호를 ‘검색’해서 쉽게 불러줄 수 있었다. 마치 ‘어디에나 문’처럼 메모지가 책상에도 있고 침대 위에도 있고, 머릿장 위에도 있는 듯했다. 아마도 휴대폰이 없어도 웹브라우저만 있다면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정말 어디에나 문이자 두번째 뇌이다 정말 편리했다. 물론 정리를 잘해 놓고 꼼꼼히 메모해 놓고 태그를 달아 놓으면 해놓을 수록 더 빨리,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Q. 에버노트를 혼자만의 두번째뇌에서 여러 사람의 두번째 뇌로 만들어 본다고 하는 어떤 의미인지요?

자신의 기억을 한군데에 모아서 나중에 꺼내보는 장소로써 에버노트를 남과 공유함으로써 여러사람의 기억으로 만들 수 있다. 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이걸 여러사람의 두번째 뇌라고 생각한다. 에버노트는 공유 노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초대하면 그 사용자에게 노트를 보여주거나 혹은 같이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프리미엄 사용자에 한정). 그래서 나는 내 친구를 이메일로 초대해서 노트북을 공유하기로 했고, 시험삼아서 노트북에 노트나 사진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그러면 친구도 노트를 올려서 정보를 공유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서로 메모가 공유가 되는 것이고, 서로의 컴퓨터나 휴대폰, 태블릿에 동기화 되는 것이다. 마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전뇌’와 ‘공안9과’를 보는 듯하다. 서로의 생각과 정보, 추억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동기화 된다.

가령, 업무 정보를 휴대폰으로 원격지에서 촬영하고, 녹음하고, 기록해서 입력하고 공유노트에 입력하면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열람할 수 있다. 위치 좌표가 기록되므로 어디에서 촬영하거나 입력한 것인지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면 수정하고 추가할 수도 있다. 모두에게 알려야 할 정보가 있다고 하면 전체 그룹 메일을 일일히 보낼 필요 없이 노트를 만들어서 적으면 된다.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모두의 두번째 뇌 아닌가?

Q. 에버노트의 노트 작업을 하다보면 태그와 노트북이 있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면 좋을까요?

노트북은 관심이 있는 분야나 테마, 태그는 노트의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 싶다. 나같은 경우 분야(테마)별로 나누고 거기서 내가 임의로 정한 키워드 별로 라벨을 정한다. 가령 스티브 잡스에 관한 컬럼이면 IT 노트북에 Apple, Steve Jobs, Column 태그가 붙고 관련 뉴스이면 컬럼 대신 News가 붙는다. 따라서 노트북에서 태그 검색을 하면 스티브 잡스나 애플 관련 뉴스를 찾을 수 있다. 가령 이럴때가 있다.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 위한 노트를 작성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Blog 노트북에 들어가야겠다. 이때는 모든 노트북에서 Tag 검색을 하면 검색이 된다. 태그는 단순히 검색의 용의성 뿐 아니라 노트북을 넘나드는 장점도 있다.

노트북과 태그를 분리해 사용한 본인의 사례를 들어 소개해보자, Evernote의 노트북을 좀 세분화하다보니 검색이 좀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해서 노트북은 통합을 하는 대신에 태그를 잘 정리해서 붙였다. 이게 이전 노트북의 그림이다.

여기에서 노트북을 아래 그림과 같이 통합했다. 일본 사정/여행부분은 그새 좀 불었는데. 아예 각자 Travel과 News, Tech 등으로 병합해 버렸다.대신 태그를 잘 활용해 검색하기로 했다. 그리고 태그를 활용해 분류와 검색을 하기로 했다. 아닌게 아니라 노트북이 너무 많아서 분류하는것도 피곤하지만 급할때 찾기가 좀 힘들었다, 어느 노트에 있더라.. 라는 것이었다. 물론 all notebook을 선택하고 검색하면 되지만 음 이래가지곤 노트를 나누는 이유가 무색했다. 그래서 노트북 수를 되도록이면 줄여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근데, 고민이 들었다. 이렇게 합치긴 했는데 태그를 잘 분류해서 검색할 것인가?가 궁금했다. 하지만 가능했다.

평범한 에버노트 창이다. 여기에 tech라는 노트북에 태그를 한번 잘 보면 나는 태그를 잘 입력 해뒀음을 알 수있다. 평소에 입력할때도 꼼꼼하게 했지만, 노트북을 합치면서 더욱 철저하게 태그를 입력하며 합쳤다. 태그를 입력할때는 그냥 태그 창에 태그를 입력해도 되지만 태그 창에 노트를 드래그 해도 된다. 만약 같은 태그에 같은 주제의 글을 여러개가 있을 경우 그냥 여러개를 선택한 뒤 한꺼번에 태그위에 드래그 해 넣으면 된다. 이렇게 입력 해 둔 태그를 검색하는 방법은 물론 그냥 검색창에 태그를 입력해도 되지만  tag:와 함께 태그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이것을 ‘검색 연산자’ 중 태그 검색연산자라고 하는데, 기타 검색 연산자도 있다, 혹시 그외의 검색 기능에 대해 알고 싶으면 여기를 참고하길.가령 이렇게 apple에 관련된 태그를 입력해 둔 apple 관련 글만 한번 검색해 보겠다.

어렵지 않게 애플 관련된 글만 검색 되었다.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할것이다. 아까도 말했지만, 에버노트는 태그 목록에 왼편의 태그 목록에는 해당하는 노트북 뿐 아니라 모든 노트북에 사용된 태그가 나와 태깅에는 편리하지만 찾기가 쉽지 않다. 즉 Tech 노트북에, 전혀 상관 없는 ‘돈까스’ 나 ‘요리’같은 태그가 검색 되어 검색이 쉽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눌러봐야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텐데 말이다. 이럴 경우,

보기 메뉴에서 할당되지 않은 태그 숨기기를 클릭하면 할당되지 않은 태그는 보이지 않는다. 즉, 돈까스나 요리 같이 Tech 노트북에서 사용되지 않은 태그는 사라진다.

같은 위치에 있는 할당되지 않은 태그 표시 보이기를 메뉴에서 누르거나.

태그 가장 목록 가장 밑에 ‘모든 태그를 표시하려면 클릭…’을 클릭하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한편 태그나 검색 기능과 함께 곧잘 사용할만한 기능이 검색폴더라는 기능이다. 일종의 검색 메모리인데, 이 기능을 이용하면 검색창을 통해 검색 해놓은 것을 결과를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다시 쓸수 있게 된다. 가령 아까전에 만든 Tech폴더에서 Apple이라는 태그를 검색하는 것을 검색 폴더를 만들어 보자.

검색창에 검색 결과가 나온 상태, 즉 Tech 노트북에서 tag:apple을 넣은 상태에서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파일 메뉴 혹은 창 하단의 + 메뉴를 누르고 새 검색폴더를 누른 뒤 이름을 적당히 정하면 지금 검색한 내용이 저장되어 다른 노트북을 볼 때에도 바로 이 태그(검색어)를 열어 볼 수 있게 된다. 참고로 검색 폴더는 사용자당 100개까지 가능하다.

이제 노트북안에 노트가 좀 많아도 염려가 없다. 치렁치렁 노트북을 만들 필요가 없다. 나는 예전에 일본 IT 정보나 일본 관련한 뉴스, 일본 여행 관련된 정보를 별도의 노트북으로 만들어 관리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각자 해당되는 폴더에 일본 태그만 붙여서 검색하면 되기 때문이다.

Q. 에버노트의 진정한 힘을 아날로그를 디지털화 하는 작업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육필이나 육성, 사진, 문서 등을 태그 등의 과정을 걸쳐 검색 가능한 데이터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비로소 추후 활용가능 하게 한다. 손으로 차트를 작성하는 종합병원에 가면 그 차트를 스캔해서 의료영상시스템에 다른 엑스레이나 CT등과 같이 과나 진료일 진료의 별로 분류해서 나중에 검색할 수 있다. 마치 그걸 개인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중에 참고해야할 메모, 문서, 영수증, 지도 등을 카메라나 스캐너로 입수하고, 아이디어등을 녹음하고 태그로 분류하고 간단히 요약해서 노트로 메모로 남겨 검색할 수 있게 한다.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이나 보관해야 할 영수증, 급하게 손으로 쓴 아이디어 메모를 스캐너나 카메라로 촬영해 태그와 제목, 메모와 함께 검색 가능한 자료로 보관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구술 자료로 업로드 하고 있다. 스마트폰 앱의 카메라나 오디오 앱으로 촬영을 하거나, 스캐너로 스캔을 하고 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윈도우에서는 전용 스캐너 프로그램마다 방법이 다르다. 프로그램 설정에서 C:Program FilesEvernoteEvernote.exe를 실행하도록 하면 된다. 워낙 다양하고 내가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설명은 생략한다.맥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한다. 스캐너를 설치한 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이미지 캡처를 찾아 열면 스캐너가 나타난다.

스캐너를 선택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세부사항 보기를 누른다.

그러면 흑백이냐 컬러냐를 고를 수 있다. 적당히 선택하고 자를 부분을 선택한다. 이름은 에버노트의 제목을 정하는 것이다. 포맷은 PNG로 하면 된다. ‘다음으로 스캔’이 중요한데 이것을 누르면 ‘기타…’를 누른다.

응용프로그램에서 Evernote를 선택하고 선택을 누르면  ’다음으로 스캔’에 아래와 같이 Evernote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Evernote를 선택하고 스캔버튼을 누르면 에버노트가 뜨고 이미지가 포함된 새 노트가 생성된다. 제목은 아까 입력한 이름이지만 바꾸면 된다.

자, 이제 설명을 추가하고 태그를 넣고 제목을 넣거나 내용을 채워 넣으면 끝이다. 참고로 이미지 안에 텍스트가 인쇄체이면 검색창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Q. 에버노트로 GTD 역할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고, 잇점은 무엇일까요?

에버노트의 기본 노트북을 나는 GTD 개념으로 보았을때 Inbox로 생각하고 있다. 일단 모든 노트는 아무런 생각없이 기본 노트에 넣는다. 메모 중에는 해야할 것과 관련된것. 송금해야할 계좌번호라던가, 택배 보낼 주소라던가 쇼핑할 물건 같은 것이 포함될것이다. 나는 두가지로 사용한다. 1) 나중에 천천히 읽어보면서 이걸 삭제하거나 적절한 리스트로 옮기면서 행동에 옮길 수 있다. 2) 또, 저장해두었다가 필요로 할 일이 생길때 검색해서 일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가령, 이렇게 생각해보자, 우유 배달이 늦어진다고 생각해보자 우유보급소 전화번호를 사이트에서 찾아서 메모하고 전화한뒤 적절한 노트에 옮겨두며 분류하고 나중에 필요할때(우유가 다시 늦거나 우유를 줄이거나) 다시 찾을 필요 없이 휴대폰에서 바로 검색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우유보급소 번호를 들고 어디든지 들고 다니고 있는 셈이니 그야말로 두번째 뇌라고 할 수 있다. 뭐든지 기억할 수 있고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으니 두려울 것이 없다!

Q. “에버노트는 나에게 있어 OOOO 이다” 무엇 때문인지 자세한 소개 좀 해주세요

에버노트는 나의 두번째 두뇌이다. 베스트셀러였던 메모의 기술이란 책에서 저자는 메모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잊어버리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나는 에버노트 덕에 안심하고 잊어버릴 수 있다. 덧붙이자면, 저자는 언제 어디서나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고 언제든지 메모하고, 한군데에 메모하며 쌓인 노트들은 데이터베이스로써 정리하고 외부에서 생긴 노트는 붙이는 식으로 관리하라고 얘기한다. 에버노트는 그런 번거로움을 한번에 일신한다. 메모의 기술이라는 책이 일본에서 씌어진 실용서인것을 생각해보면 왜 에버노트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한국인들도 에버노트의 진가를 깨닫고 많이 사용할 수 있기 바란다.

에버노트(Evernote)를 혼자만의 두번째 뇌에서 여럿의 두번째 뇌로..

에버노트를 두번째 뇌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요번에 에버노트로 시도하고 있는 실험이 있다. 에버노트를 여러 사람의 두번째 뇌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 바로 공유노트(Shared notebook)기능이다. 에버노트는 공유 노트를 만들어 사용자를 초대하면 그 사용자에게 노트를 보여주거나 혹은 같이 편집하는 것이 가능하다(프리미엄 사용자에 한정). 그래서 나는 내 친구를 이메일로 초대해서 노트북을 공유하기로 했고, 시험삼아서 노트북에 노트나 사진을 추가해보기로 했다. 그러면 친구도 노트를 올려서 정보를 공유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서로 메모가 공유가 되는 것이고, 서로의 컴퓨터나 휴대폰, 태블릿에 동기화 되는 것이다. 마치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전뇌’와 ‘공안9과’를 보는 듯하다. 서로의 생각과 정보, 추억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동기화 된다. 재미있지 않은가? 이를 업무에, 내지는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가령, 업무 정보를 휴대폰으로 원격지에서 촬영하고, 녹음하고, 기록해서 입력하고 공유노트에 입력하면 다른 사람이 얼마든지 열람할 수 있다. 위치 좌표가 기록되므로 어디에서 촬영하거나 입력한 것인지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면 수정하고 추가할 수도 있다. 모두에게 알려야 할 정보가 있다고 하면 전체 그룹 메일을 일일히 보낼 필요 없이 노트를 만들어서 적으면 된다.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모두의 두번째 뇌 아닌가?

이를 조금만 응용하면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스캐너로 에버노트로 노트를 스캔해서 보내는 방법도 소개한 적이 있다. 그게 번거롭다면 디지털로 바로 보내주는 전용 펜도 나와 있고… 활용하기 나름이다.  혼자만의 두번째 뇌에서 여럿의 두번째의 뇌로 활용하는 실험. 나는 그것을 시도하고 있다.

Evernote의 진정한 힘 – 아날로그를 디지털화하다.

이미 Evernote의 여러가지 장점을 설파했다. 나 혼자 만의 두번째 뇌로써 그리고 여럿의 두번째 뇌로써 기억을 공유하는 툴로써 GTD의 툴로써 나를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지까지. 결과적으로 기억의 강박에서 해방시켜 잊도록 만들어 주는 툴이다. 이걸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여러가지 툴은 텍스트 노트 기능과 웹 클리퍼 기능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Evernote의 커다란 장점은 이미지를 첨부하는 것이다. 가령, 여행지의 지도라던가 명함, 손으로 썼던 노트, 메모, 영수증 따위 등도 스캔을 받아 디지털화(digitize)한 뒤, 태그를 하거나 텍스트를 입력하고 제목을 붙이고 노트북에 적당하게 넣어둠으로써 색인화(indexing) 해 언제든 열람/검색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1~2년 전에 짧은 단편 소설을 쓰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메모해뒀었다. 인물 상관도며 여러가지를 정신없이 그냥 영감이 생겨서 연필로 아무 곳에나 닥치는대로 메모해 뒀었다—휘갈겼다에 가깝다.그리고 나중에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종이무더기에 처박아 둬놓고 못찾았었다. 기억이 나질 않아서 골치를 썩었다. 하도 종이 무더기가 많아서 말이지. 나름 보관할 가치가 있어서 모두 보관하고 있었지만 여기에 묻히니 끝인것이었다. 그리고는 우연히 찾게 되었다. 아주 반가웠다. 비록 하도 필받는대로 휘갈겨서 ‘해독’이 필요했지만… 아무튼. 나는 그것을 찾자마자 고해상도(300dpi)로 디지털화하고 태깅한 뒤 적당한 노트북에 보관해 두었다. 검색만 하면 되니 앞으로는 아마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종이 더미에 파묻혀서 못찾는 일은 없을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가령 중요한 영수증이나 송장의 사본 따위를 보관해야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걸 잃어버리고(혹은 그 사본을 만들어 놓고 어따 놨더라?) 전전긍긍할 필요 없이 에버노트에 디지털화 한 뒤 태깅해 놓으면 절대로 잃어버릴 일이 없을 것이다.

물론 일상적인 이미지를 에버노트에 첨부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첨부하는 것이지만 데스크톱의 스캐너를 이용하여 스캔을 받아 추가하는 것 또한 가능하며 가장 확실하고 깔끔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는 용량이 좀 크다보니 60MB의 업로드의 무료계정보다는 1GB의 Premium 계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일단 한번 보기 바란다(그레이스케일 A4 PNG 300dpi 기준으로 평균 1메가~3메가 정도가 필요하다).

윈도우에서는 전용 스캐너 프로그램마다 방법이 다르다. 프로그램 설정에서 C:Program FilesEvernoteEvernote.exe를 실행하도록 하면 된다. 워낙 다양하고 내가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설명은 생략한다.

맥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한다. 스캐너를 설치한 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이미지 캡처를 찾아 열면 스캐너가 나타난다. 

스캐너를 선택하면 이렇게 나오는데 세부사항 보기를 누른다.

그러면 흑백이냐 컬러냐를 고를 수 있다. 적당히 선택하고 자를 부분을 선택한다. 이름은 에버노트의 제목을 정하는 것이다. 포맷은 PNG로 하면 된다. ‘다음으로 스캔’이 중요한데 이것을 누르면 ‘기타…’를 누른다.

응용프로그램에서 Evernote를 선택하고 선택을 누르면  ‘다음으로 스캔’에 아래와 같이 Evernote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Evernote를 선택하고 스캔버튼을 누르면 에버노트가 뜨고 이미지가 포함된 새 노트가 생성된다. 제목은 아까 입력한 이름이지만 바꾸면 된다.

자, 이제 설명을 추가하고 태그를 넣고 제목을 넣거나 내용을 채워 넣으면 끝이다. 참고로 이미지 안에 텍스트가 인쇄체이면 검색창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덧. 당연한 말이지만.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쓰면 육성(오디오)를 디지털화 하는것도 가능하다. 구술메모를 첨부해서 트랜스크라이브(텍스트로 옮겨적는 일)해서 디지털화 하면 훌륭한 메모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