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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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note나 Dropbox의 목적은 ‘잊는 것’
‘디지털 치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화번호부에 의지하게 된 현대인은 이미 가까운 친지의 전화번호 조차 외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전화번호조차 외울 수 없게 되었다. 라는 것인데. 이런 경우, 가끔 낭패를 볼 때가 있다, 가령 생각해보자 전화기를 놓고 왔다. 라고 생각해보자. 아, 전화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아아. 전화기가 망가졌다. 아아. 전화기를 잃어버렸다. 아아. 물론 백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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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수리 진짜 재앙은 여기 있었다 2 – 수리비 59만 9천원!
iPad 수리 – 진짜 재앙은 여기 있었다! 라는 글을 썼었습니다만.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자세히 알아볼 수가 없었죠. 해서 연휴가 끝나고 처음으로 연 센터에 전화를 해서 알아봤습니다. 59만 9천원…..(3G+Wi-Fi 64G 기준) 가족과 상담한 결과 KT 대리점에 가서 새로 한대 더 샀습니다. -_-; 흐흐흐… 여러분 아이패드 간수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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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수리 – 진짜 재앙은 여기 있었다!
자, 우리는 iPhone의 리퍼 수리에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거에 대한 저항은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왜냐면 쇼폰케어(또는 안심보험)이라는 제도 덕분이었죠. 29만원이라는 부분손실(분손)의 경우 5만원 정도만 내면 되는 편리한 제도였기 때문이죠. 헌데. 이 제도가 iPad에는 없죠. 그래서 한번 궁금해졌습니다. 하필이면 일단 크리스마스 연휴라 서비스센터는 놀고 애플코리아는 서비스센터에 모든 가격 정보 공개를 일임해 놓은 관계로 웹에 가격표를 올려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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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와 맥 앱 스토어가 시사하는 바는?
이 글은 클리앙 MaClien에 제가 포스팅했던 글을 약간 가필/정정하여 포스팅 한 글입니다. 이번에 에어가 나오면서 맥의 포터블 라인업을 정리해 놓고 보니, 맥북 에어의 스토리지 공간이 비교적 한정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방법도 한정적입니다. ODD도 없고, Ethernet도 없고 결국 USB나 Wi-Fi로 다운로드 받게 되는데 사용자가 인터넷으로 소프트웨어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결국 Wi-Fi로 받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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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이 경착륙 할 수밖에 없는 까닭은
아이폰(iPhone)이 언제 나오네 마네 하면서 입소문에 오르내리는 것은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언제 나올 거라는 둥 누가 말했다는 둥. 하도 말만 많으니 ‘아이’폰이 ‘어른’폰이 될때까지 않나올 것이다라는 소리도 있고, ‘담달폰’ ‘내년폰’이란 별명도 붙어있다. 좌우지간, 아이폰이 바로 다음달에 나온다고 치자. 아이폰의 연착륙은 성공할 것인가? 내 견해를 말하자면, 아니오이다. 솔직히 말해서 아이폰이 나오면 살것이다.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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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만약 Apple을 믿는다면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 – iPod touch with iTunes
Apple이 제시하는 밝은 청사진을 보면 누구나 잠시간은 흔들리게 된다. 설령 Ethernet 포트가 없고 USB가 두개인가 하나인가밖에 없는 MacBook Air나, MP3 이외에는 Apple이 미는 MPEG4 AAC와 Apple Lossless 이외에는 지원하지 않는 iPod 시리즈 등을 생각하더라도, 그 외양이나 수많은 ‘가능한 것들’, 특히 Steve Jobs Apple CEO가 청바지에 검정 셔츠를 입고 소개하는 현란하고 잘 짜여진 데모를 보노라면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