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 예스24 전산이 맛이 가다

    한마디로 예스 24 전산이 맛이 갔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5월 한달 동안 주문한 모든 내역이 통째로 전산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주문 확인 메일로 온 주문 번호로 조회를 해봐도 없는 주문이고 홈페이지가 안되면 ARS는 되나 싶어서 ARS로 걸어도 없는 주문입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이 토요일입니다만, 토요일에는 직원이 근무를 하지 않습니다. 5월 주문이 통째로 사라졌는데 5월달에 주문해서 적립하거나 사용한…

  • 어도비 CC와 오피스 관련 학습 자료를 찾아보는데..

    엑셀이랑, 포토샵, 프리미어를 공부해보려고 책을 찾아보고 몇권 샀습니다만… 확실히 도서 시장의 불황이 컴퓨터 관련 서적분야에도 일어났는지 책을 출판하는 회사도 많이 줄었고, 책 종류도 많이 줄었습니다. 포토샵을 비롯한 어도비 CC 제품군도 그렇고 오피스 관련 책도 그렇습니다. 왠지 입문에서 중급 고급까지 폭이 많이 옅어진 느낌이라고 할지요. 아주 단순한 책은 단순한 반면 아주 어려운 책은 이걸 필요로 할…

  • 중앙북스의 사태. 그리고 푸른 꽃

    중앙일보사 계열의 중앙북스라는 출판사가 있다. 중앙일보 계열의 출판사가 있었는데 랜덤하우스하고 합자하다가 해소하고 다시 자기 혼자 살림으로 있는데, 음 기사를 보아하니 약 41명 직원의 회사에서(이렇게 소수인줄 몰랐다) 14명을 정리 해고 했는데 문제는 그것을 의원사직으로 위장하려다 들통났다라는 건데. 허어 내가 보던 만화중에서 시무라 다카코(志村貴子)[1]의 푸른 꽃이라는 것이 있는데 8권으로 작년에 완결난것이 4년전에 3권까지 밖에 안나왔다. 왜안나오나. 싶었는데…

  • 할인된 책값과 왜곡, 도서정가제

    소장하던 책 한권을 손실 처리했다. 씁쓸한 맛을 다시며 새로 사들이기로 했는데 다행히 구간인 그 책은 50%를 할인하는, 그야말로 떨이였다. 값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었다. 배송료를 물어야 해서 우수회원용 배송료 쿠폰을 써야할 판이었다. 다행이네 라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주문을 했다. 책을 받아들고 기존의 책과 새 책의 뒷 면을 보니 값이 1만원과 1만 3천원이었다. 갑자기 머리를 해머로 맞는듯한…

  • 마키시마 쇼고씨의 독서관

    책이란 그냥 글자를 읽는게 아니야. 자신의 감각을 조정하기 위한 툴이기도 해….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책의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무엇이 독서의 방해를 하고 있는지 생각하지. 상태가 좋지 않은데도 술술 내용이 들어오는 책도 있어. 어째서 그런가 생각하지. 정신적인 조율, 튜닝이라고나 할까. 조율하는 사이 중요한 것은, 종이에 손가락이 닿는 감각이나 책을 팔락팔락…

  • 1일에 10페이지를 읽으면?

    동네 도서관에 갔다, 인상적인 글귀를 봤다. ‘1일에 10페이지를 읽으면 한 달이면 책 한권을 읽을 수 있습니다. 1년에 12권 읽기에 도전해 봅시다.’ 전형적인 로우볼 테크닉인데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