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북스의 사태. 그리고 푸른 꽃

중앙일보사 계열의 중앙북스라는 출판사가 있다. 중앙일보 계열의 출판사가 있었는데 랜덤하우스하고 합자하다가 해소하고 다시 자기 혼자 살림으로 있는데, 음 기사를 보아하니 약 41명 직원의 회사에서(이렇게 소수인줄 몰랐다) 14명을 정리 해고 했는데 문제는 그것을 의원사직으로 위장하려다 들통났다라는 건데. 허어

내가 보던 만화중에서 시무라 다카코(志村貴子)[1]의 푸른 꽃이라는 것이 있는데 8권으로 작년에 완결난것이 4년전에 3권까지 밖에 안나왔다. 왜안나오나. 싶었는데 기사에 답이 나온다. 100억의 적자.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정도의 적자가 나오나 싶지만, 아무튼 그정도니. 안나오는게 아니라 못나오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다.

여기서도 거론되는거 보면 도서정가제가 문제긴 문제구나. (참고)


  1. 얼마전에 같이 완결된 방랑소년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두 작품 다 애니메이션 화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