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아이패드

  • 스마트 요양을 해야할 때.

    최근 스마트폰과 인간관계 논란을 보면서… 란 글을 쓴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런데 중앙일보에서 “뭐 해?” “트위터” 한 침대 누운 부부도 이런 대화 란 기사를 보았다.  나는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다. 사실 명목은 내 주소록을 통째로 넘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IMEI 정보를 넘기는 것을 비롯한 프라이버시 정책의 불투명성 등에 의한 것이었다(왜 재작년인가 작년에 한번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나?). 해서 그…

  • 내가 일주일 내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법 – 태블릿은 PC를 대체할 수 있을까?

    태블릿이 노트북이나 PC를 대체할 것인가? 아마 그럴지도 모르겠다.그 예로, 이 글은 iPad로 작성되고 있다(iPad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 iAWriter 앱으로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아이패드 3세대를 받고 맥북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사용한 시간은 이번 주 들어 한 시간도 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맥을 처음 사용했을 때 윈도우를 사용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했고, 결과, 일주일에 한…

  • 뉴 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에 설치해 볼 만한, 읽기를 위한 앱

    새로운 아이패드(iPad 3세대)가 생겨서 읽기가 즐겁다고 얘기했다. 그래서 나는 구체적으로 어떤 앱이 읽기가 좋은지 소개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포스트에서 예시로 든 링크는 벌써 2년이나 지난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약간 사용 패턴의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는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것도 있지만, 새로이 쓰는 것도, 안 쓰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읽기’ 앱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패드를 쓰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정말 매우 줄었다. 맥북프로를 쓰면서 지인에게 말하기를 “윈도우를 사용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30분 이하로 줄었습니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맥북프로를 사용하는 시간이 그에 근접하고 있다. 침대에 누워서, 혹은 소파에 앉아서 메일을 보거나 Flipboard나 Pulse로 정보를 접하거나 트위터를 하거나, 웹서핑을 하거나 심지어는 이 블로그 포스팅 조차도 맥북으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다. 그야말로 포스트 PC의 시대라는…

  • 모두를 위한 기술 – 새로운 비즈니스가 갈 길

    요즈음 내 포스팅의 주제는 부모님과 IT 기술인듯 하다. 드롭박스(Dropbox)는 아버지와 나의 메일을 통한 파일 공유의 장벽을 단순화시켰고, 아이패드(iPad)는 어머니가 인터넷을 좀 더 가까이 즐기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두가지 사례에서 보면 새로운 IT 기술, 비즈니스, 제품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잘 알 수 있다. 두 제품은 사실 베이비부머 ‘아버지’나 ‘어머니’를 타겟으로 만들어 진게 아니다. 하지만, 기술에 문외한인…

  • 아이패드를 어머니에게 드리다.

    참, 재미있다. 바로 전 포스트가 드롭박스를 아버지의 컴퓨터에 설치해드린 경험담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아이패드(iPad)를 드린 경험담이 되었다니 말이다. 며칠 전 내가 쓰던 아이패드1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우리 어머니는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노안이 있다. 그냥 인터넷을 하고 곁들여서 이메일이라는 녀석이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계신 모양이다. 앱도 있겠지만 그건 골치아프니까 나중에 차차 얘기하도록 하자. 라고 우리는 합의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