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갤럭시S2
-
스마트폰의 일상재화(보충) – 내가 갤럭시S4에 주저하는 이유
스마트폰의 일상재화라는 포스트는 솔직히 말해서 갤럭시S4를 ‘노리고’ 쓴 포스트이기도 하다. 사실 이미 여러차례 갤럭시S4가 마이너 업그레이드 같다고 얘기했었다. 발표 당시에도 그랬고. 일상재화 포스트에서는 아예 모스버그와 포그의 의견까지 덧붙여서 내 의견을 뒷받힘 했다.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면 “S3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S4를 업그레이드 해야돼?” 라는 강력한 소구를 느끼지 못하는 까닭이 드는 까닭이다. 나는 발표 당시 포스트에서 이렇게 썼다.…
-
어머니의 갤럭시S2를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드렸다 욕 드립다 얻어먹은 이야기
어머니의 갤럭시S2를 4.0에서 4.1로 업그레이드 해드렸다. 취지는 좋았다. 최신의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시켜드리자. 라는 것이었는데. 한가지 걸리는 것이 어머니가 새 운영체제에 적응 하실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은 있었다만 어차피 사용하시는 기능은 거의 피쳐폰 적인 기능과 약간의 인터넷 검색과 몇가지 앱 정도니 크게 상관 없겠지 싶었다. 그리고 이것은 내 거대한 착각임이 드러났다. 우선 한가지 경험을 말해두자.…
-
쿼 바디스? 아이폰
감기로 밤잠을 설치던 새벽이었다. 닛케이를 읽고 있었는데, 애플이 자국 내 액정 제조사에 금 분기 아이폰용 액정 발주량을 1/2로 줄였다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 기사가 뜨고 나서 몇 시간 후 전 세계는 아니나 다를까 뒤집어졌다. 갑자기 나온 쇼킹한 수치에 대해서 사람들은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하나같이 애플의 시대가 끝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입모아 말하기 시작했다. 퍼즐맞추기와 실꿰기가 시작됐다.…
-
갤럭시S3를 일찍 산 나로써는 운다
갤럭시 S3를 일찍 산 나는 운다. 거의 100만원 하는 단말기가 10만원도 안하는 상황에서 얼마나 복장이 터지나? 어머니에게 혼날 나이는 지났으리라 생각하는데 이 지경쯤 되면 거의 집값이 떨어진 것 마냥 어머니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아무리 가입자 유치가 중요하다지만, 출시 한두달만에 플래그십 단말기의 가격이 이렇게 떨어진다면 ‘플래그십’ 이라는 이미지가 유지 될 수 있을까? 그래놓고 삼성 페이스북을 보면 2000만대를…
-
갤럭시S3를 구입했다.
갤럭시S3를 구입했다. 갤럭시S2에 이은 두번째 삼성 플래그십 구매이다(이 리뷰를 읽기 전에 링크의 글을 읽으면 좋다, 이 리뷰에서 지적한 점에서 개선점을 주로 논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결정한게 있다. 더 이상 리서치 인 모션에 속지 않겠다고 말이다. 대신 그 돈을 모아서 연년 애플과 삼성의 플래그십 기종에는 투자를 해보기로 결정했다. 우선 갤럭시S3가 먼저 나왔으니 사용해보기로 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라고…
-
AMOLED 번인 교체
삼성 서비스 센터에 다녀 왔다. AMOLED 디스플레이에 번인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번인 현상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PDP텔레비전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텐데 많이, 오래 띄운 화면이 잔상처럼 남는 것을 의미한다 나같은 경우 화면에 멍이 남았다. 넥서스 S와 갤럭시S2 동시에 나타났으니 고질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은 안드로이드에서 변하지 않는 부분 즉 시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