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Creative Cloud 2018 릴리스

올해도 2018 릴리스가 나왔습니다. Adobe Creative Cloud(CC) 말이죠. 출판사에서는 머리가 뽀개질 것 같네요. 가뜩이나 책도 안팔리고 블로그다 뭐다 그런걸로 공부하는데다가 어도비가 튜토리얼과 동영상을 제공하고 유튜브에 가면 각종 초보부터 고급 테크닉이 올라와 있는 마당에 매년 업데이트 되서 신기능이 생기니 말이죠. 물론…

고전부 시리즈는 언제 끝이 날까요.

2012년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빙과>가 화제를 끌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름을 알린 <고전부 시리즈> 입니다만 작년에 최신간이 나오기 전에 마지막이 2012년에 나왔을 정도로 페이스가 느립니다. 2001년에 첫 작품이 나왔으니 고등학생을 다루는 이 작품이 태어났을때 태어난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겁니다. 어디서 읽자니…

쉐어하우스 평면이라네요.

집안이 망해서 갈 곳이 없고, 돈이 없어서 갈 곳이 여기 밖에 없지 않은 이상 이런 집에서 살 생각이 없습니다. 동네가 강남이 아니라 극락정토라 할지라도 말이죠. 사생활도 없고, 아무리 좋게 표현해도 공용공간에서 복작복작하는건 집에서 쉬는게 아니고요. 아아, 점점 젊은이들의 주거 환경은…

망했어요. 일본 정치.

어제 일본 중의원 선거. 뭐 남에 나라 망했다는 말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잘 아는 분들 일본에 많이들 계시고 그 외에 후배동생하던 친구 중에도 일본에서 일하는 케이스 있고, 사촌이 일본으로 귀화했고. 이거 생각보다 가까운 문제네요. 뭐 그래도 문자 그대로…

칙칙폭폭. 블로깅 중.

질보다 양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서버를 옮기기 얼마전의 일입니다. 병원 외래 주사실에 누워서 블로그를 생각하다가, 매일 포스트 하나라도 올려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 했어요. 솔직히 매일 올리는건 장난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요즘 하루에 몇개씩 올리고 있습니다. 트위터에다 할 뻘소리를 일부…

HTTP/2로 전환

작년에 보다 나은 보안을 위해서 TLS를 도입했고 2년차입니다. 그동안 클라우드플레어를 걷어내고 공유 호스팅에서 VPS로 옮겨왔습니다. HTTP/2는 클라우드플레어 시절에도 지원은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서버단의 지원입니다. 속임수 없이 진짜로 지원하는 겁니다. 뭐 그때는 공유 호스팅(Shared Hosting)을 사용했기 때문에 진짜고 나발이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만,…

지오블록에 대해 생각하다

<시원찮은 히로인의 육성 방법>이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 모양입니다. 13권 완결권이 나왔죠. 종이로 먼저 나왔고, 전자책 엠바고는 약 1개월 뒤입니다. 차라리 이런식으로 투명하게 엠바고를 거는게 우리나라 서점에서처럼 “언제 출간 되려나” 하고 졸이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차치하고. 킨들 페이퍼화이트에서…

라이트세일 Bitnami 우분투 LAMP에서 HTTP/2 적용하기

미래는 HTTP 자세한 기술적인 이야기는 생략하고(굳이 알고 싶으시다면 Google에 HTTP/2를 검색해 보세요. 한국어로도 자세히 나와 있는 문서가 많습니다, 아니면 이걸 읽어보셔도 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기존의 웹페이지를 전송하는 HTTP 보다 빠르고 TLS(SSL)을 기반으로 해서 안전하며, 그런 고로 구글을 비롯해서 업계가 열심히…

블로그를 좀 더 활발하게 사용하게 된 까닭, 트위터의 위험

요즘 블로그를 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서버를 옮기면서 오예! 하면서 기분을 일신한 까닭도 있고, 언젠가 ‘1일에 글 1개 정도는 올려야 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일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블로그와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드롭박스가 뭔가 혼란에 빠진 듯

드롭박스가 개인용 요금을 올린 것을 두고 많이들 혼란이 있습니다. 이 김에 때려쳐야겠다는 분들도 꽤 많은 걸로 압니다. 저는 그래도 (최소한 당분간은) 계속 붙들고 있을 참입니다만, 그래도 짜증나는 점은 말을 좀 해야겠습니다. 요번에 개인용 드롭박스 요금을 조정하고 스마트 동기화 등 기능…

QC35와 1년 여.

그러고 보니 작년 이 맘때 정확히는 작년 10월 20일에 QC35 리뷰를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 녀석을 작년에 ‘지름 오브 더 이어’에 올려야 하나 고민을 했었죠. 역시 이 맘때 열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때 잠을 못자고 돌아오는 버스 안에 이 녀석이 없었다면 정말 괴로웠을겁니다.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