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드와 마우스

여러분은 노트북을 사용하시나요? 데스크톱을 사용하시나요? 저는 항상 노트북을 사용합니다. 언젠가 이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도록 하고, 오늘은 포인팅 디바이스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가진 노트북은 컴팩의 노트북이었습니다. 1995년이었던가. 오른쪽 하단 구석에 트랙볼이 달려있고 엣지에 버튼이 달려있는 녀석이었죠. 잠시 쓰다가…

쉬어가는 포스트

한동안 포스트가 없었고 하니 쉬어가는 의미에서 또 인사도 드릴겸 포스트합니다. 안녕하셨죠. 건강하셨습니까. 요 들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바깥에도 많이 드나들고 있고, 지금 이 글도 바깥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비바 무선인터넷!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사진도 찍고 서점에가서 책을 사다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면서…

GF1을 샀습니다.

결국 고민 끝에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즈 카메라 GF1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것은 4월 1일이니까 이제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한 셈인데요. 감상은 가격표가 무척 무섭긴 하지만 무척이나 즐겁고 재미있는 카메라라는 사실입니다. 우선 언제 어디든지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동네를 나가던지 아니면 시내에 나가던지…

너에게 닿기를도 끝이 났네요.

‘코바토’도 끝이났고 ‘너에게 닿기를’도 끝이 났습니다. 조금 성급한감이 있었습니다.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거 아닐까 싶어요. 이야기는 좋았지만 아쉽습니다. 물론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작품이라 결말을 뭐 이러쿵저러쿵 함부로 할수도 없는거고 또 나중일은 모르는거니 아주 닫을수는 없겠지만 왠지 싱겁습니다. 방영이 되는 시점에서…

하이테크씨 중복되지 않게 사는 요령(?)

하이테크씨(HI-TEC-C)를 가장 싸게, 가장 다양한 색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은 온라인인것 같습니다. 물론 이견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오프라인은 워낙 물건이 들쑥날쑥해서 아주 큰곳이 아니라면 점괘뽑으러 가는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값도 싸구요. 하지만 역시 오프라인에서 써보고 지르는 맛을 이길 수는 없는…

쉴새없이 바뀌는 초단위의 웹과 트위터에 대한 구글의 대답

우선 고인이 되신 최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 최진영씨에 대한 속보를 듣고 깜짝놀라자 마자 저는 앞서 소개해 드린 최신검색을 이용해서 검색을 시도 해봤습니다 (보기). 그야말로 수초단위로 쏟아지는 트위터 멘션과 언론이 타전하는 급보들이 끊임없이 갱신되고 있었습니다. 급박한 이슈다보니 초단위로 갱신되고 있었는데, 과연 네티즌들의…

구글의 재미있고 유용한 검색 기능 – 타임라인과 최신검색

구글의 검색 기능이 계속 추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몇번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발견을 해서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가끔, 어떤 대상에 대한 흐름(맥)을 잡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 대상에 대한 흐름을 잡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현재 화두를 잡는 것과, 과거의 발자취를…

IPTV 만족하십니까?

집에서 IP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거 갈수록 돈값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볼게 좀 있었습니다. 영화도 좀 있었고 다큐멘터리도 좀 있었는데 이게 다 떨어지니 그야말로 지상파 다시보기 & 개봉영화 다시보기 기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 물론 유용한것 같습니다. 유용해요.…

코바토(애니)가 끝이 났군요.

요 얼마간은 화요일이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이것저것하다가도 화요일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코바토가 화요일날 방송되기 때문인데요. 이번주(3/23)에 끝이 났습니다. 초반에는 사실 옴니버스 방식의 에피소드로 가다가 후반들어서 분위기가 싹 바뀌었기 때문에 약간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 없이 이야기는 깔끔하게 잘 마무리…

이건희 회장 복귀, 삼성의 위기는 그게 아닌데?

과거 저는 소니에 대한 환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과거 소니의 위세는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1990년대까지의 소니는 그야말로 ‘찬란했던’ 시기였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이견은 있으리라고 보지만 소니의 태동과 급성장은 모리타 아키오와  이부카 마사루, 두 창업자의 시절에 이뤄졌다라고 판단됩니다. 천부적인 기술자며 애국자였던…

구글이 중국에서 나갔군요.

NYTimes.com 머릿기사가 구글이 중국 트래픽을 홍콩으로 돌렸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IHT 판이라 미국판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 홍콩의 사이트를 통해 간체 중국어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 라는것이 구글의 논지입니다.언제 끊길지는 모르지만. 에, 정말 일어났군요. 사실 2006년께, 처음 중국에서 장사한다고 했을때도 말이 많았습니다.…

구글 한국어 검색결과에 변화?

백조는 보이지 않는곳에서 물장구를 친다고 하죠. 구글을 매일매일 쓰다보니 잘 못느낄때가 있는데, 구글 한국어 검색결과에 어느새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 느꼈었던것은 꽤 됐었지만 한국어로 입력한 외래어를 검색해주는 기능이었죠. 가령 한글로 국제축구연맹을 입력하면 FIFA를 검색해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두번째는 베스트 웹문서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