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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곰의 컨택리스 잔혹사

    쓰라고 만들어 둔건지, 쓰고 싶어는 하는지 싶은 물건이 가끔 있죠.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 서비스에 관심이 없다고 할지… 아마도 그게 비접촉결제(컨택리스 결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우선 지원하는 카드가 없어서 못썼고, 지원하는 카드를 만드니깐 가맹점에 NFC 패드가 없고, NFC 패드가 있는 곳에 가져가서 대니 인식을 안하고. 인식을 하더라도 어떻게 결제하는지 직원도 모르고. 뭐 아주 산중첩첩이 이런 산중첩첩이 없습니다.…

  • 푸른곰이 영 적응하지 못하는 Notion(노션)

    주위에서 정말 좋다, 좋다 하면서 쓰는 것이 있습니다만 가만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Notion(노션)입니다. 한국에서는 Notion에 관한 책도 여러권 나오고 웹에도 관련 포럼이 있고, 열심히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솔직히 ‘찍먹’ 해본 입장에서(그렇지만 일단 과금은 하고 있습니다) 경솔하게 말하는게 어떨까 싶기는 한데… 노션이라는 서비스 내지는 소프트웨어는…

  • 전국구는 아니지만 전국구로 유명해진 서점 ‘유린도有隣堂’ 이야기

    일본 신문을 보면 ‘서점 없는 지자체 늘고 있다’ 라던가, ‘서점이 10년에 비해 얼마가 줄었다던가’ 같은 암울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인 제가 ‘암울하다’ 라고 할 계제가 되나 싶긴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이런 암울한 소리가 주로 오가는 일본 서점계에 숨 구멍을 열어주는 존재가 최근 한 2년 새에 나타났습니다. 바로 카나가와현 요코하마를 거점으로 하는 유린도(有隣堂)라는 서점입니다.…

  • 계륵같은 데스크톱PC

    2005년 이후로는 노트북이 데스크톱 시장을 앞질렀다고 하지요. 그리고 2022년 출하된 컴퓨터의 72%는 노트북이고, 데스크톱은 28%라고 합니다. 솔직히 저 자신도 2006년 아이맥 이래로 데스크톱을 구입 한적이 없다가 작년에서야 한대 들여놨는데요. 이게 솔찮이 계륵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좋은 컴퓨터입니다. 성능면에선 어지간한 노트북이 말을 못 붙일 성능이라는건 잘 알고 있는데 말이죠. RTX3090을 탑재하고 있습니다만 RTX4090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전원부터…

  • 오픈 월드와 궁합이 잘 안맞는 푸른곰씨

    세간이 온통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으로 소란스러운 와중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과 발행되는 시점이 차이가 있어서 글을 읽으시는 시점에서도 소란스러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수년간 사람들이 기대해왔던 젤다의 신작이 공개된지 며칠 안된 상황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의무감 비슷하게 다운로드로 한 카피를 샀는데요(게임 카드로 전작을 샀다가 게임 카드 갈아 끼우기 귀찮은 문제로…

  • 갑자기 전가의 보도가 된 IFTTT

    만약 트위터가 API를 유료화하고 차단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물론 평소에 유용하게 사용하던 서비스이긴 하던 IFTTT가 문자 그대로 전가의 보도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글을 게시하면 자동으로 발행하던 트위터에 이어, 마스토돈에도 자동으로 발행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중심에 IFTTT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스토돈의 경우, Automattic이 실장을 예고만 한 상태로 따로 발행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없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