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iPhone/iPad

  • 뉴 아이패드 첫 감상 – 읽는 이의 즐거움

    아이패드는 읽기를 위한 기기이다. 조금 더 써보고 감상을 말해볼 기회가 있겠지만, 일단 막 받아보고 난 첫 감상을 말해보도록 하겠다. 나는 첫번째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받아보고 사용한 다음, 아이패드를 읽기 위한 디바이스라고 정의한 바가 있다. 실제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주로 뉴스를 읽는 앱(위의 글에서 소개한 앱 이외에도 지금은 Pulse나 Flipboard, Zite 등을 사용하고 있다)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 Tweetbot for iOS 2.1

    Tweetbot의 iPad와 iPhone 버전이 업그레이드 됐다. 나는 에코폰의 열렬한 지지자였지만 얼마전부터 트윗봇으로 갈아탔다. 아이패드 버전이 나오면서부터로 생각한다. 아이폰에서 편리하더라도 아이패드에서 트위터를 할때 다른 클라이언트를 사용한다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트윗봇의 아이패드 버전, 그것도 아주 훌륭하고, 트윗마커(Tweetmarker)를 지원해서 두 기기에서 위치를 기억하는 버전이 나왔다니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사실 두가지 아쉬운것이 있었는데 라이브 스트리밍과 인라인…

  • 리더빌리티(Readability) 읽기 목록에 iOS Safari에서 추가하기

    Readability를 사용하다보면 iOS의 Safari로 글을 읽다가 추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Instapaper나 Read It Later는 Bookmarklet을 제공하는데 리더빌리티는 그런게 없어서 곤란을 겪습니다. 내부 브라우저로 추가하거나 아니면 Copy-and-Paste로 사파리의 주소를 복사해서 리더빌리티를 기동해 추가하는 꼼수를 부립니다. 하지만 리더빌리티도 iOS용 북마클릿이 있습니다. 사파리에서 여기를 눌러 지시 대로 북마크를 만들면 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1) 로그인하고 2) 다시 북마클릿…

  • 아이패드를 어머니에게 드리다.

    참, 재미있다. 바로 전 포스트가 드롭박스를 아버지의 컴퓨터에 설치해드린 경험담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머니에게 아이패드(iPad)를 드린 경험담이 되었다니 말이다. 며칠 전 내가 쓰던 아이패드1을 어머니에게 드렸다. 우리 어머니는 전형적인 베이비부머 세대로, 노안이 있다. 그냥 인터넷을 하고 곁들여서 이메일이라는 녀석이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계신 모양이다. 앱도 있겠지만 그건 골치아프니까 나중에 차차 얘기하도록 하자. 라고 우리는 합의를 봤다.…

  • iPhone 4S를 사용하고 있다.

    iPhone 4S가 출시된 당일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iPhone 4S의 S는 Speed가 아닐까? 라는 점, 그리고 카메라의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Siri는 괜찮았다만 아직 한국에서 실용하기에는 어려웠다. 날씨가 어떤지 알람을 맞추는 정도, 주식이 어떤지, 환율이 어떤지, 애플의 회장이 누구인지 정도는 알 수 있었지만 말이다. 갤럭시 S2를 받아서 사용했었을 때 놀랐던게 꽤 복잡한 사이트였던 니혼게이자이신문의…

  • Pulse Reader가 동기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iOS와 안드로이드용 큐레이트 뉴스 리더인 Pulse가 나중에 읽기에 이어서 소스의 동기화를 지원하게 되었다. 아이패드에서 읽던 소스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전화기에서도 읽고 싶었는데 일일히 추가하기 힘들어서 ‘구글리더처럼 동기화 되면 좋았을텐데’ 했었는데 머리가 싹 맑게 개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