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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에 관해서

아마존의 새 킨들 파이어가 나왔다. 킨들 파이어가 나왔을때, 킨들파이어가 대중적인 태블릿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다. 여기서 내가 들고 나온 이론이 이른바 Total Fulfillment 이론(1,2,3)이었다. 여기서 내가 한가지 간과한 것은 아마존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미숙함이었다. 그 결과 킨들 파이어는 시장에서 저렴한…

KT의 2G 종료를 두고 생각

우선 한가지 확실히 해두어야 할 것은 지난번에 있었던 주파수 경매의 건이다. 2.1GHz 주파수를 두고 일어났던 주파수 경매는 1조원을 육박하는 거액에 달하게 되었고 KT가 패를 던져버렸다. 당시에 업계에서는 2.1GHz를 얻지 못하는 패자도 곤란하지만 금액이 1조원을 바라보는 지경에 다다른 이상 이미 ‘승자의…

닌텐도 이와타 사장 “게임 전용기의 미래는 영향이 없다”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매한 3DS의 킬러타이틀인 슈퍼마리오 3D랜드와 마리오카트7 등의 타이틀의 호조로 인한 판매 증가를 강조했다. 이 이유를 ‘비디오 게임이 3D로 바뀌었을때, 어떤 느낌이 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느꼈기 때문’이라고 코멘트.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Wii가 북미에서 1일에 50만대…

[닛케이] 스마트폰에 뒤쳐진 LG의 역습 열쇠는 LTE와 디스플레이?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이시카와 스스무 칼럼니스트는 자신의 컬럼에서 이번에 일본에 출시되는 LG전자의 Optimus LTE에 대한 감상과 평가를 적고 있다. 우선 그는 가장 커다란 특징으로,  NTT 도코모의 LTE 서비스인 Xi(크록시)의 런칭 휴대폰인 갤럭시 S2 LTE에 없는 오사이후케이타이(교통카드 및 결제기능)와 원세그(DMB) 등 일본…

KT의 2G 해지 사태를 두고 아쉬운 생각

KT가 2G, 다시 말해 1.8GHz PCS 사업을 폐지하려고 하는 모양이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4세대 이동통신이라고 불리우는 LTE는 두 가지 주파수 대역이 필요하다. 개활지에서 이동시 사용되는 저주파대역(MHz대)과 도심에서 주로 고정시 사용되는 고주파 대역(GHz대), 두가지가 필요하다. 사실 이 대역에서…

삼성전자와 언론은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삼성전자를 패스트 팔로워라고 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마트폰 1위지만 걷히지 않는 우울이라는 제목의 기사(유료 등록 필요)에서 삼성이 애플을 열심히 따라했다. 잡스가 사라진 이제, 삼성은 누구를 따라할 것인가에 의문시되고 있다라는 요지의 기사를 냈다. 삼성은 실제로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수위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를 무시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