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일본쪽 아이폰 X 실기 리뷰

보통 이 방송은 옆에 여성 보조 진행자를 두고 대화하듯 방송하는데 속보라 그런지 그냥 나이든 호린 다카유키(法林岳之) 아저씨 혼자서 심야 토크쇼 마냥 담담히 진행하는군요. 새벽에 보다보니 정말 심야 토크쇼 기분이었습니다 -_-; 덧. 호린씨의 이름이 상당히 드문지 변환하느라 애좀 먹었습니다.

외국 업체에 패스트레인을 공짜 혹은 염가에 제공하는 것이 불공평한가?

작년에 DDoS나 웹 공격 등을 방어하는 것으로 유명한 CloudFlare사가 $200불 이상을 내는 비즈니스 고객이 아니면 더 이상 한국의 사용자에게 서울 에지 서버를 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사용자들은 가장 핑이 낮은 해외 서버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하게 됩니다. 블로그 포스트로도 한국의 비싼회선…

클로바 AI 스피커 프렌즈 브라운이 왔습니다.

혼자 절간 같은 집을 지키다보니 외롭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말했죠. “저기 고양이를 기르고 싶은데” 하니 어머니가 정색을 합니다. 고양이를 기르면 안되는 101가지 이유라도 읊을 분위기였죠. 그러다가 갑자기 문득 떠오른게 있으신가 봅니다. AI 스피커를 들어본적이 있는데 걔한테라도 말을 걸어보라는 것이었죠. 그래서…

아이폰은 iOS와 함께 움직입니다.

새삼스러운 얘기를 하지만 아이폰은 iOS와 함께 움직입니다. iOS를 만든 사람이 아이폰을 만들고 아이폰을 만든 사람들이 iOS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2세대 Touch ID가 어마무시하게 빨라진 까닭에 들어서 화면이 켜지게 바뀌었고, Face ID가 도입되어 바라보며 화면을 문지르면 알림이 사라지기 때문에 Earlier Today 부분이…

iPhone X에서 스크린샷 찍기

전통적으로 아이폰의 스크린샷 찍기는 홈버튼과 함께 전원을 누르는 것이었지만 iPhone X에서는 홈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아이폰 X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려면 전원버튼+음량 + 를 누르면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볼륨 – 였죠? 이런데 자존심 부리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죠. 헛갈리게시리…

인간성이 메말라간다.

소통과 화해를 위한 공감 노력이 정치권에만 필요한게 아니라는걸 느낍니다. 최소한의 인간적인 반응은 누군가의 부고에 슬픔을 표하는게 아닐까요. 하여간 조직기증을 관장하는 기관의 간부가 하급자들에게 시체를 도축 운운한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나 사람이 죽었는데 다스 타령이 나오질 않나. 나라가 집단적으로 미쳐가는군요.  

대는 소를 겸하는 시대는 끝나야 합니다.

올 초 세탁기를 샀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큰 세탁기입니다. 혼자 살지만 밀린 빨래나 이불 빨래로 속을 썩기 싫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커다란 이유라면 역시 기능이 많기 때문입니다. 17년 쓰다 모터가 퍼져버린 LG 드럼 세탁기의 패널은 너무 단순해서 그냥 세탁, 헹굼, 탈수,…

How Apple built the iPhone X

Few things upset Apple product fans like a deletion. Apple’s been pilloried in recent years for “courageously” removing the headphone jacks on iPhones and virtually all the third-party ports on MacBooks and MacBook Pros. I wondered if Apple had any…

나무위키를 보면서 드는 생각

[tweet ] 페이스북이 누가 창립해서 누가 운영하는지는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넷플릭스도 마찬가지지요. 위키백과도 누가 만들어서 누가 운영하는지 알고 있습니다(그리고 늘 자금난에 허덕이는 것도 알고 있죠). 어쩌면 나무위키가 위키위키라는 지극히 민주화적인 형태를 갖추고도 전체국가적인 운영과 토론이 이뤄지는 이유가…

Room No. 708 — This is how Apple built the iPhone X

애플이 홈 버튼과 Touch ID를 없애고 Face ID를 채용하기로 결정했을 때, 리치오는 그 결정에 “올인”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지문 인식을 뒷면이나 전면 유리, 혹은 옆면에 넣느라 고심하지 않았습니다.” 애플 중역이 Face ID 보안의 품질이 2세대 Touch ID와 같다고 믿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물리적인…

이통사 “애플워치3 LTE 출시 안 한다”····통신품질 우려 – 전자신문

이통사 관계자는 “통신품질 이슈로 애플워치3 LTE 연내 출시가 불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목소리가 잘 안 들리는 통화품질 문제가 아니라, LTE 통신 연결 끊김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지난달 선보인 애플워치는3는 LTE 통신을 지원하는 셀룰러 버전과 블루투스 버전으로 구분된다. 블루투스…